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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 철쭉
우리집 냥이들

돌풍의 길냥이 3번째 이야기

by 돌풍56 2014. 9. 3.

돌풍의 길냥이 3번째 이야기입니다

몇달 전 어느 날

새끼 4마리를 데리고 우리집에 들어왔던 길냥이가

이제는 길냥이가 아니라 이렇게 우리집 애완동물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이 사진은 지난번에 올렸던 어미와 4마리의 아기 길냥이 사진입니다

 

이 놈들이 이젠 돌풍의 의자까지 차지하고는 자는척하는 아주 장난꾸러기들 입니다

 

어미냥이의 증명사진

 

가장 겁이 많은 아기냥이도 증명사진을 ~~~~~

 

이 두마리는 가장 친한 형제들이고요

 

이 놈들도 재롱에는 빠지지않는 사이

 

점박이는 손도 잘 잡아주곤 합니다

 

 

                       고추를 심었다가 뽑아내고 나니 이 놈들이 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도 이렇게 예쁜짓을 하구요 ㅎㅎㅎ

 

호기심이 많은 까멩이는 여기에서 깊은 잠에 빠지기도 하고

 

돌풍이 자리를 비우면 금방 자리를 차지하는 점박이와 까멩이가 우습습니다

 

가끔 맛있는 먹이를 주면 손을 빨고 발로 건드리면서 아우성이죠

 

2층에서 내려다본 냥이들의 놀이터입니다

 

배가 부르면 대문앞을 지키는 경비 (그런데 자세가 영 ㅋㅋㅋ)

 

경비는 2중 3중으로 철저하게 ㅋㅋㅋ

 

까멩이는 매화나무에 올라가 장난도 치고

 

지금부터는 어제 촬영한 냥이들의 휴식시간입니다

 

 

 

 

 

 

 

이 놈들이 길냥이가 맞는지 ㅎㅎㅎㅎㅎㅎ

이러다 보니 아들 딸들이 객지로 떠난 우리부부의 마음을 이 놈들이 독차지를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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