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3일
어느 날
퇴근길에 비가 내렸다
흠뻑 젖은 낙엽이 처량하기보다는 돌풍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어 촬영을 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낙엽
왜 낙엽을 보면 마음이 서글퍼 질까
불방의 형님에게는 그러지말라고 했었는데 ㅎㅎㅎ
머지않아 따스한 봄이 오고
파란 새싹이 돋는 그때를 기다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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