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어느 날
달랑 집에는 마누라와 둘만 사는데도 김장을 한다
20포기씩이나 ㅎㅎㅎ
너무 많나
시간이 지나면 신김치는 잘 먹지도 않고 라면이나 먹을때 조금 먹는것 뿐인데 ㅋㅋㅋ
퇴근하면서 상가에 들러 가계에서 주문하여 절여서 사오니 간단하네
저녁을 먹고 고추가루와 양념준비를 하고
시원한 청각도 준비하고
태안의 토굴새우젖갈
이제는 열심히 돌리는것 뿐 ㅎㅎㅎ
자다가 새벽 4시에 일어나 배추를 씻는다
전날 저녁에 준비해 놓았던 양념에 젓갈과 갖은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이렇게 양념준비를 하고는 출근울 한다
낮에 집사람의 친구들을 불러 김장을 했다고 한다
돌풍이 퇴근하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 ㅋㅋㅋㅋㅋ
어쩌면 김장보다는 수육과 김장김치를 기다리겠지 ㅎㅎㅎ
돌풍家의 2014년 김장도 이렇게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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