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
대문입구의 방을 세를 놓았는데 어느날 아주머니가 아들 2명을 데리고 와서 세를 달라고 해서 주었더니
아들 2명이 3년을 살면서 청소도 안하고 마굿간인지 돼지우리인지 모를 정도로 개판을 치고는 방세도 밀려 마음고셍을 했었는데
결국은 지난 연말에 밀린 방값을 지불하고 이사를 갔다
애구 !
3년 먹은 채증이 쑥 내려가는듯 하다
이젠 할 일도 없고 해서 집이나 고쳐볼까 하고 장판을 걷어내고 직접 방에 데코타일 작업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데코타일 7박스
스크래프로 평탄작업을 하고 가장자리부터 줄을 긋고 작업준비를 한다
붓으로 본드를 바르고 10분쯤 지나 설명서대로 데코타일을 붙여나간다
한장--2/3--1/3--한장순으로 붙이다 보니 벌써 절반을 했다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ㅎㅎㅎ
작업을 마무리한 방이 멋지다 ㅋㅋㅋ
이 정도면 기술자 ?
ㅎㅎㅎ
이 정도면 내일부터 동네에 공사를 따러가야 할까 보다 ㅋㅋㅋ
다음에는 몰딩을 사서 몰딩작업과 도배작업도 직접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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