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황매산의 억새
농가주택의 여유

마당에 잔디를 심었다

by 돌풍56 2015. 4. 14.

2015년 4월 11일

 

4월10일 저녁 청구종합조경에서 주문해 놓은 잔디가 입고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운동도 포기하고 식사를 하고는 조경업체로 가니 잔디가 수북히 쌓여있다

하루전에 파온 잔디라 싱싱하고 좋다면서 사장님이 자랑을 한다

돌풍이 봐도 정말 좋네 ㅎㅎㅎ

차 뒷자석의 씨트를 접고 비닐을 깔고 구입한 잔디를 실으니 만차다

곧바로 창녕의 농가주택으로 출~~~발

 

잔디구입처 : 청구종합조경 (055-293-9030)   창원역앞

1묶음(5장) : 1,000 원

잔디식재 면적 : 20평 (120 묶음)---120,000 만원 

 

차에 싣고와서 한컷

 

베어놓은 대나무로 화단울타리도 만들고 ~~~~

 

마당도 텃밭구역으로 나뉘어 놓았다

 

마당구역은 차후 증축을 할 경우 필요항 부분에는 잔디를 심지않고 그대로 두고 나머지구역은 쇠스랑으로 땅을 파서 돌을 골라낸다

 

포크레인 작업을 할때 눌린 구역은 괭이로 땅을 파는데 정말 힘이 든다

 

잔디는 차에서 내려 마르지않게 덮어두고

 

잔디를 심을 구역에 돌도 골라내고

 

1륜 손수레는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 작업에 안성맞춤이다

 

점심은 라면으로 대충떼우고 ㅎㅎㅎ

 

땀흘리고 대청마루에서 먹는 점심과 커피는 꿀맛이다

커피를 마시고 마루에 누워보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땀을 식혀주니 정말 좋다

 

땅파기외 돌고르기가 끝났다 ㅎㅎㅎ

 

수도가 있는 곳에서 대문입구의 편백나무가 있는곳까지는 잔디를 심을 계획이다

 

잔디심기가 시작된다

 

우선 기준을 잡고 나름대로 구상을 해본다 

 

잔디를 심을 자리는 다시 돌울 골라내고 잔디를 심고 부드러운 흙으로 마무리를 한다

 

가운데는 텃밭으로 가는 길을 만들고 토요일 날에는 여기까지만 심고 창원으로 갔다

 

일요일 날 아침 다시 나머지 잔디를 심는다

 

이렇게 오후3시까지 잔디심기를 마무리 하고 물도 흠뻑줬다

 

이젠 옹벽공사와 울타리도 끝났고 잔디심기도 끝났으니 텃밭만들기만 하면 된다 

 

계획대로 꾸며진 농가주택이 멋지다 ㅋㅋㅋ

집 뒤의 대나무가 베어지고 노송까지 집안으로 들어오고 입구에는 돌복숭아나무도 멋진 꽃을 피웠으니 금상첨화다

 

마당과 텃밭으로 통하는 길을 어떻게 꾸밀까

 

여기는 마당의 끝자락인 텃밭으로 꾸밀 공간이다 

고구마도 심고 고추,가지,호박 각종 채소들이 자랄 곳이라 기대도 크다

우측의 파란집 뒤에도 돌풍의 25평 정도의 텃밭이 있는데 거기에는 감자가 심겨져 있고 배추,마늘을 심을 계획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