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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농가주택의 여유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다

by 돌풍56 2015. 5. 22.

2015년 5월 14~16일

 

농가주택을 증축하기 전 우선 실내를 조금이나마 깨끗하게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다

처음부터 기존 주방과 보일러실을 철거 했었지만 2개의 방이 1칸으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기는 하다

그러나  집은 몇년째 사람이 살지 않았기에 내부는 지저분하고 엉망이다

전기배선 작업은 몇일 전 기존의 것을 모두 철거하고 새롭게 마무리를 했으니 깨끗하지만

텃밭에 일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 입을려고 방에만 들어가면 기분이 영 아니었다

 

기존 주방을 철거한 공간이지만 쪽문을 달고 샤워장과 창고로 사용중이다

 

안방으로 통하는 문의 개선 전 모습

 

벽지시공이 완료된 안방 문과 벽

 

시원한 대청마루와 조금은 산뜻한 공간으로 변했다

 

유리창과 작은방으로 통하는 문과 유리창의 개선 전 모습

 

썬팅 시공중인 유리창

 

썬팅과 출입문의 작업이 완료된 모습

 

깔끔하게 개선된 외부 모습

이 정도면 돌풍은 혼자서도 잘 살것 같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길에서도 휜히 보이는 벌거벗은 모습을 안보이도록 샤워장의 창문도 썬팅완료 ㅎㅎㅎㅎㅎㅎㅎㅎ

 

14일날 아침 용효형님과 영산에서 구입한 초대형냉장고 ㅋㅋㅋㅋㅋ

 

창원집에서 쓰고 남은 자재를 차에 가득 싣고 왔다  

 

공사 전 방의 모습이 청소를 했었지만 벽은 엉망이다

 

벽과 방바닥의 가장자리를 리모델링을 하기 위에 기동도 세우고 허술한 벽을 보완한다

 

공사가 마무리된 방의 모습

 

이제 벽지를 바르고나면 증축을 할 2년정도 까지는 보낼 수 있겠죠 ㅎㅎㅎ

 

공사완료 후 텃밭에서 바로 따서 먹는 진수성찬 상차림이다

이 맛에 시골에서 사는 것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밤

돌풍은 별장에서 이렇게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 날 오후

연못에서 풀을 베고 있는 용효형님을 찾아갔다

 

농지 한가운데에 있는 자가 연못에는 물고기도 가득한데 몇일 전 부터는 물고기사료도 구입해서 주고 있다고 한다

 

지난 번 돌풍이 지원했던 용효형님의 못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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