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고싶은 이야기

앵두를 따서 엑기스를 만들다

by 돌풍56 2015. 6. 13.

2015년 6월 10일

 

집안의 화단에 새빨갛게 익은 앵두를 땄다

지금 까지 몇 년 동안은 따서 회사의 직원에게 나누어 주거나

어떤 해는 그냥 나무에 메달아 두고 떨어질때 까지 감상만 하기도 했었는데

옳해는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인터넷 검색을 하여 엑기스를 만들기로 한 날

 

정말 탐스럽게 달린 앵두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앵두를 따고보니 불순물이 너무 많다

 

주방에서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정리한 앵두가 보석처럼 빛이 난다

 

                    오후늦게 마눌님과 앵두를 따고 보니 무려 7kg이나 된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리고 엑기스를 만들어 무더운 여름에 냉수에 타서 시원하게 한 잔 씩 할려고 한다

 

                      큰 병을 사서 가득 넣었는데 팍 줄어 들었다

                      그래도 남은 것은 작은병으로 하나 더 만들었다

 

 

피로회복

    앵두는 과당과 포도당이 주 성분이며 사과산을 비롯한 구연산... 달콤한 맛의 유기산 성분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유기산 성분이 우리 몸이 피로할때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주어 피로를 풀어 준다고 합니다.

식욕증진

   어름날에 식욕이 부진해 지거나 할때 식욕을 증진시켜 주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앵두에는 비타민A,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독성은 없다고 합니다. 피부에 멜라민 색소의 침착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팩으로 사용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앵두에는 펙틴 성분(식이섬유소)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동상

   겨울철에 차가운 야외활동으로 인하여 동상이 찾아 왔을때 앵두즙을 만들어 발라주게 되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종

   우리 몸에 돌고 있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수분대사도 활성화 시켜 주어 부종에 좋다고 합니다.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써 100일 !  (0) 2015.06.16
승강기관리 교육을 받는 날  (0) 2015.06.14
불방 형님의 한시집 北窓을 받고~~~   (0) 2015.06.05
못자리만들기 지원  (0) 2015.05.17
2015 돌풍家의 3월  (0) 2015.03.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