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1일
돌풍家의 2015년 여름휴가는 8월1일부터 1박2일
대가족인 4남4녀의 집안이라 말그대로 엄청난 집안이다
몇달 전부터 예약을 해 놓은 민박집은 돌풍家가 꼭 필요한 전 가족이 한자리에 앉을수 있는 그런 공간이기에
해마다 여름이면 찾는 곳이다
올해는 또 돌풍의 아들과 딸이 결혼을 했었기에 회원도 늘어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어 걱정도 된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펜션이라도 하나 지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결혼후 처음으로 찾아가는 돌풍의 아들과 며느리가 어머니 아버지 산소에 인사를 드리려 간다
유난히 좋아했던 어머니의 손자인 돌풍의 아들이 5월달 결혼 후에 처음 함께 인사를 드린다
어머니 아버지의 산소에 술을 드리는 아들과 며느리
가족 추모공원을 떠나 형님댁에 들러 인사를 하고 형님 내외와 함께 밀양의 휴가지인 민박집으로 향한다
민박집에 도착한 돌풍 가족들
ㅎㅎㅎ
이 꼬멩이도 태어나 첫 손님이다
점심은 간단하게 시원한 콩국수다
야채를 준비중인 형수님과 누님
새내기인 돌풍의 아들과 며느리가 오늘은 할 일이 좀 많을것 같다 ㅋㅋㅋ
우선 도착하는대로 점심을 먹고 ~~~
서서히 휴가 기분이 나는 시간이다
꼬멩이들도 점심을 차려주고
식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애들의 물놀이 준비로 바쁘다
수영복장을 갖추고 있는 손주들
저마다 수영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애들이 없는 우리들은 잠시 이야기도 나누고 ~~~
물놀이 출발직전에는 애들 엄머아빠들이 더 들뜬것 같다
드디어 기다리던 물에 풍덩
올해는 잦은 비로 인해 물도 제법 많은것 같다
표충사계곡과 밀양댐에서 합류하는 지점이라 피서객들로 가득한 범도마을
물놀이에 신난 꼬멩이들
강을 가득메운 피서객들
강을 가운데로 하여 좌우는 그늘막을 설치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피서객들
주유소옆 범도가든 2충이 돌풍가족의 민박집이다
물이 좋은 만큼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돌풍의 고향 밀양이다
물에서 돌아오니 집에서는 깻잎작업이 한창이다
고향의 형님께서 식당을 하는 동생에게 주는 반찬꺼리이다
여름에는 뭐니해도 수박이 최고다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꼬멩이들
욕실에서 꼬멩이들을 기습촬영 ㅋㅋㅋ (그래도 자존심은 지켜주었죠 )
항상 만나면 즐거운 돌풍의 형제들의 부담없는 날이다
모이면 애들과 어른 할것없이 먹고 놀기에 바쁘다
어른들 보다 더 즐거운 꼬멩이들이 뭔가를 하는것 같다
카드놀이를 하는데 며느리가 함께 놀아주고 있네 ㅎㅎㅎ
ㅎㅎㅎ
이래서 가족이 좋은가 보다
형님의 큰손주가 오늘은 동생들을 위해 말이 되었다
말타기를 즐기는 꼬멩이들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어 일손을 돕고 있는 아들
주방에서도 반찬준비가 한창이고
그때 거제도에서 예비색시를 데리고 온 여동생의 아들
저녁의 주메뉴는 소고기 샤브샤브
아직 3팀이나 참석을 하지않았는데도 방이 비좁다 (돌풍의 딸과 사위는 해외여행중이라 불참)
식구가 많다보니 사진을 찍을려고 해도 햇갈린다
모두들 맛있게 먹고있네
좌로 부터 돌풍의 여동생, 집사람 그리고 며느리와 아들
좌측부터 돌풍이 동생들과 형수님 그리고 누님
이렇게 돌풍이 바쁠때는 집사람이 가끔 돌풍의 촬영을 도와주곤 한다 ㅎㅎㅎ
맛있게 익어가는 소고기 샤브샤브
넓은 거실이지만 벽에 바짝붙어 촬영한 돌풍 형제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이다
형님과 돌풍 그리고 동생 둘과 형수님이 보인다
2편은 " 돌풍의 회갑편 " 으로 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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