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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나의 가족들

우천속에 떠난 가족여행 (전주한옥마을)

by 돌풍56 2015. 11. 15.

1편에 이어서 


예약제로 운영하기에 자리에 앉자 음식 설명을 하면서 강원도 음식인 두텁떡과 밑반찬이 나왔다


단호박 밀쌈


강원도 음식인 두텁떡은 처음 먹어봤는데도 맛있다


다음으로 나온 호박죽


해물파전과 해물냉채 


돌풍이 좋아하는 홍어삼합도 나온다 ㅎㅎㅎ 


전복찜과 광어회 그리고  야채무침과 잡채  


볼락찜


즐거운 표정의 돌풍집 여인들이다 ㅎㅎㅎ


오동통한 살이 별미인 대하구이


마지막으로 갈비찜과 생선탕으로 밥을 먹는데 배가 불러 밥도 절반만 시켜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도 후식까지 ㅋㅋㅋ


오늘저녁 메뉴표 (4인 기준 가격표인데 6인이라 저녁식대가 만만찮다 ㅋㅋㅋ)

그렇지만 오늘같이 특별한 날의 식사는 정말 맛있고 분위기 있고 정갈한 음식이라 기분이 좋다 


저녁을 먹고 나오면서 찍은 음식점인 宮


일락당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일찍 일어나 혼자 산책을 나서는데 길가의 두꺼비가 믈을 흘러보내고 있다


그렇게 복잡하던 거리가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기만 하다


역시 한옥은 운치가 있어 좋다


 그렇게 북적대든 풍년제과도 조용하기만 하다  


전날 잠깐 지나갔던 경기전에 다시 들렀다


보슬비가 내리는 경기전의 단풍이 멋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비에 떨어진 단풍이 아침의 기분까지 웃음짓게 한다  


연신 셔터를 누르고


샛노란 은행잎은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다


경기전 안내도


하마비 안내


경기전 앞의 하마비가 맨앞에서 손님을 맞는다


전주 한옥 마을 안내도














한참을 전신없이 촬영하다가 늦잠을 자고 있는 가족들에게 전화하여 이곳으로 불러냈다 ㅎㅎㅎ



어제 저녁식사를 했던 궁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삼백집에는 아침식사를 하러나온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입구인 청연루에서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 한옥마을 여행을 끝내고 이제 군산으로 향한다 





다음 3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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