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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농가주택의 여유

한 달 만에 간 텃밭

by 돌풍56 2016. 2. 3.

2016년 1월31일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리고 보니 돌풍이 입사한지도 한 달 ㅋㅋㅋ

휴일이라 아침운동을 하고 동정리로 발길을 돌려 설날을 앞두고 영감님들께 설날인사도 할겸

찾아가는 길이다


몇 일전 억수로 추웠던 날

영감님들께 드릴 귀마개를 사놓고보니 날씨가 풀려 버렸네~~~

그래도 더 궁금한 것은 텃밭에 겨울을 이겨내고 있을 채소들이 더 궁금했다 ㅎㅎㅎ


상추는 빈틈이 없이 빼곡하게 이 추운 겨울을 참고 이겨내고 있다 ㅎㅎㅎ


마당의 봄동도 잘 자라고 있고


지난 연말에 솎아먹었던 시금치도 많이 자랐다


대파도 겨울을 버티어 내고 있다


텃밭에 봄동은 더 싱싱하고 


마당 가장자리에 심어둔 양파도 잘 자라고 있다


마당에 있는 텃밭전경


겨울초


늦가을에 조금 자라고 남았던 부추는 추위에 말라버렸네 ㅠㅠㅠ


쪽파와 양파


양파와 마늘도 이 정도면 휼륭하다 ㅎㅎㅎ 


돌풍이 사료를 챙겨주던 길냥이는 새끼가 벌써 어미와 비슷하다


마늘님의 부탁으로 텃밭에서 켄 냉이를 다듬고 씻고 있는 중 ㅋㅋㅋ



이렇게 텃밭을 둘러보고 냉이도 케고

이웃의 영감님들과 친구를 만나 설날인사를 나누면서 휴일을 보냈지만 시간이 너무 없어 아쉽다

애구 !

이럴때는 직장이 싫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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