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19일
회사에서 2/4분기 야유회를 팀별로 가기로 해서 우리는 다시 합천 직원의 농장으로 야유회를 간다
경치가 좋아서도 아니고 그냥 야외에서 부담없이 놀 수 있고또 차를 타고 시내를 벗어난다는 기분이 있어서 좋다
이번에는 여직원도 2명이 참석하여 4월달 보다는 또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ㅎㅎㅎ
농장에 도착하자마자 여직원들은 야채준비에 바쁘다
어차피 먹고 즐길려고 왔으니 먹는게 최고가 아닌가 ㅋㅋㅋ
여름이라 보양식으로 장어가 먼저 불판 위에 드러눕고 ㅎㅎㅎ
고기가 익을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돌풍은 카메라를 메고 오솔길나와 직원의 농장 집을 촬영했다
우선 맥주로 목을 축이고
쉼없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술과 장어는 꿀맛이다 ㅎㅎㅎ
테이블 가득 차려진 진수성찬에 야채는 거의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들이다 ㅋㅋㅋ
맥주로 한숨을 돌리고는 여직원이 갖고온 양주가 빛을 발한다
직장에서의 피로도 이 한잔의 술로 날려버리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해산물이 풍성하기만 하다
이렇게 정신없이 먹고나니 이젠 먹는 것도 파장분위기가 되어간다
배도 부르고 술도 마셨으니 훌라와 고스톱으로 판이 바뀐다 ㅋㅋㅋ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풍은 훌라를 모르니 고스톱에 명함을 내밀었다 )
시골의 청정지역에서 맑은 공기 듬뿍마시고 나무 그늘에서 즐기는 오락이 최고의 게임이다 ㅎㅎㅎ
1년에 한 두번 치는 고스톱으로 돌풍은 두리번두리번 ㅋㅋㅋ
먹고 즐기는 휴일날의 여유로 직원들간의 팀웍은 최고가 된다
한 잔 마시고 잠에 골아떨어진 사람은 잠시나마 신선이된 기분일것 같다 ㅋㅋㅋ
즐거웠던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고 단체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
잠시 쉬는 시간에 골짜기에 흐드러지게 핀 망초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창원으로 출발을 준비하고
또 내일이면 새로운 일주일이 힘차게 시작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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