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순천만의 일몰
발길 가는대로

남해로 떠난 여행 (삼천포 편)

by 돌풍56 2016. 6. 12.

2016년 6월4일


퇴근후 친구와 삼천포로 GO

한 달 전부터 삼천포와 남해로의 촬영을 계획하고 두 번이나 날씨가 좋지않아서 계획을 변경하기도 했었다

저녁 해가 지기 직전이라 이런저런 구상을 하면서 도착한 삼천포대교 공원


달리던 길을 벗어나 밀이 익어가는 장면을 담아본다


넓은 들판에는 모내기와 보리수확이 교차를 하고 있고


해질녁 도착한 사천대로 옆의 노을이 멋진 곳에서 연신 셔터를 누른다 



역시 노을이 아름다운 곳임을 실감한다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와 노을


선상카페의 화려한 조명이 일몰과 조화를 이룬다



배경과 어울리게 멋지게 포즈도 취해보고 ㅋㅋㅋ


주말의 여유를 즐기는 가족들이 행복해 보인다


오늘 야경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열정을 다하게 한다 


파란 하늘과 카페의 아름다운 장면이 영화속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것 같다


과다한 노출로 색다른 분위기도 만들어 보니 나름 만족한다


불빛에 일렁이는 바다와 의 환상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본 삼천포대교의 야경



대교공원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에 매료되어 한참 시간을 보냈다


폰 촬영중인 중년을 모델로  ㅎㅎㅎㅎㅎㅎ  


대교와 어우러진 음악분수의 화려한 조명과 삼천포아가씨의 노래 가사에 옛생각도 해 보고 ~~~~~ 


삼천포를 떠나 도착한 남해 물건어부방조림에서 라면으로 저녁을 준비중이다 ㅎㅎㅎ (독일마을이 있는 곳)


바닷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에 일어나 분위기를 잡아 본다


아침바다 감상에 젖어있는 친구도 모델이 되었다


방파제로 둘러쌓인 물건항은 조용하기만 하다


흐린 날씨로 일출은 아예 포기를 하고 ~~~~~


등대와 어선


아침 산책중에 마주친 어부들의 작업풍경


날이 밝아오자 산책을 나오는 사람들 너머로 남해독일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관광지 답게 요트학교도 있고



출어를 준비하고 있는 어선들


대형 요트도 계류중이네


다른 어선들과는 달리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는 어선들이 안서러워 보인다


남해 물건방조어부림은 천연기념물 제 150호 이다


물건항 해안을 둘러싸고 있는 어부방조림이 인상적이다


방조림 내부에는 멋진 산책길이 끝까지 이어져 있어 좋다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방조림산책



아침 식사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먹어야 제맛 ㅋㅋㅋ 


돌풍의 아침밥상 ㅎㅎㅎ


물건항의 아침전경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선 방조림 산책길에 모내기를 하고 있는 이양기를 보고 한 컷


방조림에서 보는 독일마을의 아침풍경들



남해 독일마을 주변으로는 펜션과 가계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 몇년 전에 본 것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 보인다 


방조림은 전후 할것없이 정돈이 잘 되어 있다


방조림의 돌담에 핀 꽃과 돌풍의 발노릇을 하는 자동차를 배경으로 


독일마을로 올라가기 전에 잠깐 쉬고있는 틈에 ~~~~~



다음 " 독일마을편 " 으로 이어집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