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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전우들과 만남

전우들과 함께한 경주여행(불국사 편)

by 돌풍56 2016. 8. 21.

 

동해 주상절리 편에 이어서 ~~~~

 

2일째 여행코스

하늘풍경펜션---석굴암---불국사---아침식사---펜션---분황사---대릉원---첨성대

 

 

 

문무대왕릉을 둘러보고 인근에 있는 감은사지에 도착을 했다

 

 

여느 탑들과는 달리 굉장히 웅장하고 늠름해 보인다

 

 

지금은 없어져 버린 빈 절터이지만 이러한 모습만 뵈도 굉장히 큰 절이었을것 같다 

 

 

               38년 전의 봉화 출신의 선임하사와 합천출신의 내무반장 부부 ㅋㅋㅋ

 

 

감은사지를 둘러보고는 오늘의 여행일정을 마무리 하고 펜션에 도착을 했다

 

 

하늘풍경펜션

2016년 전우모임을 앞둔 6월부터 인터넷을 뒤지고 찾은 하늘풍경펜션은 우리가 원했던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멋진 펜션이었다

다음 날의 일정이 아침 식사전 석굴암과 불국사여행이라 불국사 주변에서 잠을 자야 했기에 불국사주변의 모든 펜션을 뒤져서 찾은 펜션이지만

이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펜션은 없었다   

 

 

저녁 야외테이블에서는 특별식의 고기파티를 하고는 잠이 들었다

 

 

아침일찍 잠에서 깨자마자 수박과 포도가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ㅎ

처음의 일정은 석굴암에서 일출을 볼 계획이었는데 피곤해서 포기를 하고 7시까지 잠을 자기로 했었지만 영감님들이 잠이 없어

새벽5시에 일어나라고 난리를 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날 아침 피곤해서 지친 돌풍의 셀카 ㅋㅋㅋ

 

 

7시에 출발하여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시원한 아침바람과 한산한 분위기가 우리일행을 맞이 한다

 

 

새소리가 들리는 석굴암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아침햇살을 받은 석굴암이 눈앞에 보인다

 

 

석굴암 전경사진

 

 

석굴암에 도착하여 내부를 들려다 본다

중학교 수학여행때는 불상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유리로 차단하여 창 넘어로만 볼 뿐이다

 

 

유리로 차단한 관람안내문

 

 

상쾌한 아침공기와 기를 받기라도 하는듯 모두 석굴암옆에 주져 앉았다 

 

 

석굴암 감로수로 목도 축이고 

 

 

마눌님과 포즈도 취했다

그러고 보니 신혼여행과 결혼25주년 여행때도 여기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러고 보니 똑같이 눈을 감았다

 

 

석굴암을 내려와 불국사에 도착을 하니 이른 아침인데도 관람객이 많다

 

 

불국사의 대표 조경수인 관음송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수령 98년)

 

 

천왕문을 오르는 전우들

 

 

천왕문을 지나는 사모님들 

 

 

범영루와 칠보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다

 

 

실물로 보는 국보20호인 다보탑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는 전우들

 

 

대웅전과 다보탑

 

 

원래 4마리의 사자였다는데 일제침략이후 지금은 한마리의 사자만 지키고 있는 다보탑이 안스럽기 까지 하다

 

 

석가탑과 석등

 

 

 

 

 

국보21호 석거텁앞에서 ~~~~

 

 

여행도 여행이지만 무더위에 모두들 그늘을 찾는다 ㅎㅎㅎ

 

 

석가탑과 자하문

 

 

가람에서 포즈를 취한 돌풍부부

 

 

연화교와 칠보교

 

 

아침햇살에 어울리는 불국사의 경관중에 최고를 자랑하는 포토존이 아닌가 싶다 

 

 

불국사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촬영한 유네스코지정 세계유산 기념석 

 

 

선임하사를 기다리다가 우리들만 찰칵

 

 

이제는 아침식사를 위해 관광단지 내의 식당을 찾아 아침을 먹는다

 

 

처가집 맷돌 순두부로 배를 채운다

 

 

아침을 먹고 돌아온 펜션에서 사진을 담는다

 

 

파란 잔디가 어울리는 뜰에는 소나무가 멋을 내고 있고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의 본채와 우측은 우리 일행들이 독차지한 하늘방과 풍경방이 자리하고 있다

 

 

뒤뜰 풍경

 

 

펜션 뒤뜰에는 이렇게 다양한 시설과 공간들이 꾸며져 있어 오붓한 휴식을 취하게 해놓았다 

 

 

우리가 하룻밤을 보냈던 하늘방 20평(사모님들 방) 풍경방 20평(전우들 방)이다

 

 

풍경방과 하늘방의 현관 모습 (각각 2층 복층형이다)

 

 

시내관광을 위해 펜션을 나서면서 2016년에 하룻밤을 보낸 추억으로 남기기로 한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시내관광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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