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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전우들과 만남

전우들과 함께한 경주여행(시내관광 편)

by 돌풍56 2016. 8. 22.

 

2016년 8월13일

전우들과 함께한 경주여행 마지막 편 입니다

 

 

경주는 모든 사람들이 많이 와본 곳이지만 평소에 보지못했던 곳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했기에 분황사로 찾았다 

역사책에서 봤던 분황사를 돌풍도 처음으로 왔는데 ~~~ 

 

 

분황사 모전석탑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慶州 芬皇寺 模塼石塔)은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사에 있는, 삼국시대에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석탑이다.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30호로 지정되었다.

탑이 세워진 시기는 분황사 창건 때인 신라 선덕여왕 3년(634)으로 보고 있다. 현재 3층으로 되어 있으나 원래의 규모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임진왜란 때 반쯤 파괴되었는데 1915년 조선총독부에서 수리할 때 2층과 3층 사이에 들어 있던 사리함을 꺼냈는데, 함 안에는 각종 옥류, 가위, 은바늘 및 숭녕통보(崇寧通寶), 상평오수 등 고려시대의 중국주화가 발견되었다

 

 

분황사 석정

분황사 사찰내에 마련되어 있는 돌우물이다.

바위틈 사이로 솟아 오르거나 흘러 내리는 물이 잘 고이도록 바위를 움푹하게 판 뒤, 그 위에 다시 돌을 쌓아 시설해 놓은 모습으로, 겉면은 8각을 이루고, 안쪽의

벽은 둥근 원형을 이루고 있다

 

 

분황사에서 발굴된 수많은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다

 

 

분황사 경내에서 그늘을 찾아서 휴식중

 

 

대릉원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은 본래 사적 제38호 경주노동동고분군, 사적 제39호 경주노서동고분군, 사적 제40호 경주황남동고분군, 사적 제41호 경주황오동고분군, 사적 제42호 경주인왕동고분군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2011년 7월 28일 문화재청이 유적의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하여 경주 평야 한복판에 서로 인접해 있는 신라 시대의 고분군을 통합하고 사적 제512호로 재지정하였다

 

 

대릉원 입장권을 사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원사로 전역한 전우가 유공자증을 분실해서 확인이 안되어 결국 입장권을 사야만 한다 ㅠㅠㅠ

 

 

그렇게 입장은 했으나 날씨는 무덥고 이렇게 그늘에서 땀을 식힌다 ㅎㅎㅎ

 

 

왕릉이 줄지어 있는 길을 따라 걷는데도 땀이 줄줄 흐르고

 

 

그래도 추억을 남기고자 전우와 사진을 찍는다

 

 

왕릉과 배룡나무

 

 

우와 !

오아시스다 ㅋㅋㅋ

 

 

천마총을 가다가 중간에서 또 휴식 ㅎㅎㅎ

 

 

천마총

천마총(天馬塚)은 신라 22대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경주의 고분이다. 지름 47m, 높이 12.7m이며, 1973년에 발굴되어, 천마도(국보 제207호), 금관(국보 제188호), 금모(국보 제189호) 등 11,297점의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유물 중에 순백의 천마(天馬) 한 마리가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진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천마도가 출토되어 천마총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되어 5세기말에서 6세기초경에 만들어진 적석목곽분이다. 무덤의 주인공은 신라 제21대 소지마립간 또는 제22대 지증마립간이라는 견해가 있다. 목곽 안에서 금관을 비롯한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를 그린 장니( 말다래)가 출토되어 천마총이라 하였다

 

 

천마총에서 발굴된 금관(국보제188호)천마총에 전시된 금관은 모조품이며 진품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중 임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때 금관이다. 1978년 12월 7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고분 재 155호에서 다른 껴묻거리들과 발굴되었다. 이 당시 천마도와 함께 발굴되어 고분 제 155호가 천마총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이 금관은 신라 금관의 전형적인 모습을 띄고 있으며 다른 금관들과는 다르게 무덤의 주인이 쓴 상태로 발굴되었다. 신라 금관 중 가장 화려하다

 

 

나비모양의 관모꾸미개(보물 제617호)좌측. 새 모양의 금관 관모꾸미개(보물 제 618호)우측. 그리고 관모 (국보 제189호)가운데

 

 

귀걸이와 팔찌

 

 

천마총 금제 허리띠

경북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 목관 안에서 출토된 신라시대의 장신구. 과대 길이 125㎝. 국보 제190호.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허리에 착용하였던 상태대로 발견되었다

 

 

한 여름에 핀 배룡나무와 왕릉이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다

 

 

대릉원에서의 휴식

 

 

대릉원 정면에 위치한 첨성대는 무료관람이라 점심식사를 하기 전에 잠깐 둘러보고 왔다

 

 

첨성대

국보 제31호.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천문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원주부·정자형두부로 나누어진다.

첨성대 전체의 석재는 화강암으로 총석재수는 365개 내외이고, 기단부, 원주부의 외벽과 정자형 두부는 다듬어져 있으나 내벽은 다듬어져 있지 않다

 

 

청성대 옆에 보이는 고분

 

 

경주에가면 먹어봐야 한다는 쌈밥정식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찾아간 집이 바로 대릉원 주차장 앞에 있었다 ㅎㅎㅎ

 

 

맛있게 먹으면서 셀카로 찰칵 ㅋㅋㅋ

 

 

점심을 먹고 나오면서 ~~~~~

 

 

점심 식사후 한 팀은 또 다른 약속이 있어 경주터미널로 떠나고 나머지 일행은 다시 서라벌광장에서 마주앉아 아쉬움속에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경주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모두 헤어졌다

 

 

이렇게 2016년 3372부대 전우들의 여름휴가도 마지막을 고하게 된다

이제 2017년 여름을 기다려야 하는데 ~~~~~

2017년은 서해바다에서 갯벌체험을 즐기기로 약속을 하고 각자 삶의 터전으로 되돌아 간다

짧은 만남에서 긴 이별로 ~~~~~~~

2017년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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