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22일
지난 겨울동안 실내에서 겨울을 보냈던 화분과 석부작이 모두 밖으로 나왔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꽃을 보노라면 세월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 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봄은 참 좋다 ㅎㅎㅎ
현관앞을 지키는 돌단풍은 겨울을 밖에서 보냈는데도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웠다
매화꽃 만큼이나 화사한 앵두꽃도 만개를 하고 ~~~
지난해에 심은 슈퍼왕매실도 새순이 많아 돋아났다
한겨울에도 파랗게 자란 황소크로바는 무성하기만 하다
돌풍家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린 노루귀는 이제 꽃은 거의 지고 있지만 포기는 엄청 번져 수북하다
새빨간 동백과 울타리용 사철나무
난초도 파란 잎이 솟아오르고 있다
현관앞 왕보리수는 꽃망울이 대롱대롱
가지치기를 한 로즈마리는 이제 새싹이 날려고 준비중이고 1년 내내 꽃을 피우고 있는 아부틸란은 능수버들 처럼 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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