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10일
주말을 맞이하여 딸과 아들내외 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날
이 날이 기회다 싶어 돌풍부부는 매실따기를 체험을 핑게삼아 일을 시키기로 준비를 했다 ㅎㅎㅎ
올해 과일의 첫 수확은 처음으로 달린 몇개의 왕보리수 였으며
그 다음은 15년 이상 맛있는 과일을 재공한 새빨간 앵두
그리고 오늘은 세번째인 매실 수확이다
앞으로 복분자와 불루베리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키위까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맛이 침샘을 자극하는 매실이 제법 달렸다
딸래미가 좀 늦는다고 하기에 먼저 도착한 아들과 며느리가 매실따기에 나섰다
수확의 즐거움이 있어 좋은 날
아들과 며느리가 함께하는 모습이 참 좋다 ㅎㅎㅎ
오늘 수확한 매실이 5kg쯤 된다
이렇게 몇 년 동안을 매실주와 엑기스 그리고 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올해도 장아찌를 만들려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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