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탄의 비경을 찾아가는 날 (상편)

2017년 7월22일

모처럼 휴가를 내고 그 동안 벼르고 있었던 청송 백석탄을 찾아 가기로 한 날이 21일 오후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부산의 원룸에 방수문제가 생겨 부득이 원룸에 일을 처리하고 토요일 오전에 출발을 하기로 했다 

아침일찍 일어나 부산으로 출발

방수문제를 처리하고 단열벽지로 보수가 끝나고 나니 오전 9시

절친과 함께 청송으로 핸들을 돌린다 ㅎㅎㅎ

켐핑코스

창원 -->부산원룸-->청송 방호정--->백석탄계곡 (1박)--->안동 묵계서원--->창원시외버스터미널

켐핑코스

켐핑 준비로 장비를 꺼내놓으니 거실 가득하다 

아침 7시15분

차에 싣고 먼저 부산의 원룸으로 가야 한다

원룸에 도착하여 절친을 만나 1시간 정도 작업을 마치고 인근 전통시장에서 야채를 구입하여 청송으로 출발

낙동대로를 따라서 ~~~

대동 톨게이트를 지나고

오후 12시30분에 방호정에 도착을 했다

방호정의 주차장은 유로주차장이라 조금 지나 길옆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내려왔다 

땀은 삐질삐질

뭔 시골에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냐

아니 아예 주차를 못하도록 해 놓았다 ㅎㅎㅎ  

방호정이 청도의 삼족대와 경치가 비슷하네 ㅋㅋㅋ

강에는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이 보이고

여기도 비가 오질않아 강물이 거의 흐르지 않는다

유로주차장

방호정입구에 놓여있는 다리

방호정유원지에 텐트를 칠려면 주차요금 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신성계곡

다리를 건너니 곳곳에 텐트를 치고 피서를 즐기고 있다

방호정 안내

방호정의 입구 정문 

방호정 경내

방호정유원지에는 식수대와 화장실도 갖추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 별 문제는 없을것 같다

텐트와 짐은 주차장을 관리하는 슈퍼에서 빌려주는것 같았다

방호정 유원지에는 숲으로 이루어져 그늘은 충분하다

방호정을 나오면서 한 컷 ㅋㅋㅋ

방호정을 떠나 백석탕으로 가는 길에 멋진 절벽을 보고 또 한 컷 

 오후 1시20분

백석탄에 도착을 했지만 역시 주차공간은 아예 없다 ㅎㅎㅎ

다음편에는 백석탄의 비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