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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대봉감으로 감말랭이 만들었는데 ~~~

by 돌풍56 2017. 11. 3.

2017년 11월2일

 

몇일 전

가을이라 곳감을 말들려다가 올해는 곳감보다는 감말랭이를 만들기로 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봉감 1상자를 주문했다 

지난 해에 만들었던 곳감은 건조시간이 길고 말리는데도 애로사항이 많아 올해는 감말랭이만 만들기로 한

어제는 마침 주문한 감이 도착하여 퇴근과 동시에 작업을 시작하는데 지난해의 실패를 교훈삼아 좀더 맛있고 보기도 좋은 상품을

만들려고 신경을 곤두세웠는데 ~~~

 

 

인터넷으로 주문한 대봉감

지난 해에는 한꺼번에 2 상자를 주문하여 모두 깍아놓으니 건조시간이 길어 감의 색갈이 깨끗하지 않아 올해는 순차적으로 주문하여 만들기로 함 

 

 1 상자 (15kg / 69개)

층층이 종이를 깔고 감이 상하지 않게 포장이 되어왔다

 

감자칼을 사용할려다가 그냥 과도를 이용하여 감깍기 시작 ㅎㅎㅎ

 

감깍는 것은 돌풍의 몫

 

돌풍이 깍아준 감을 마눌님은 6등분으로 잘라서 채반에 담는다

 

최적온도를 몰라 우산 15시간을 맞추고 온도는 60도로 설정

 

다음날 오전 15시간이 지나고 최적상태로 건조가 되질않아 다시 5시간 + 3시간을 추가 하니 최적상태로 건조가 됨

이제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겨울 간식 준비 완료 ㅎㅎㅎ

 

대봉감 감말랭이의 최적온도와 건조시간

온도 :  60도

건조시간 : 23시간 정도 (감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악간의 차이가 있음) 

 참고

12시간 정도 건조후에 채반을 상하 바꾸어 주어야 골고루 건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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