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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나의 가족들

돌풍家의 김장 하던 날

by 돌풍56 2017. 12. 4.

2017년 12월1일


오후에 딸래미가 집에 오면서 김장이 시작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배추를 구입하고 손질하고 씻어 소금에 절이기 까지 수 업쇼는 손길이 필요했었지만 몇년 전 부터는 배추도 절임배추를 구입하다 보니 이제는 깨끗한 물에 씻을 필요도 없이 바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택배로 배달이 된다 ㅎㅎㅎ


퇴근을 하니 마눌님이 주문한 절임배추 두 박스가 현관앞에 대기하고 있었다 


딸래미는 무우를 썰고


배추를 꺼내어 물기를 빼고 있는 중이다



 


솜씨좋은 마눌님이 배합한 양념을 돌풍이 팔이 아프도록 져어야 한다 ㅋㅋㅋ 



배합이 끝난 양념이 먹음직스럽다



마눌님과 딸래미의 김장작업이 시작되고 이럴때 배춧잎 한개 찢어 먹는 맛은 일품이다 ㅎㅎㅎ


김장이 김치통에 담겨지면서 배추김치 작업은 끝이 났다


그 시간 냄비에서는 삼겹살 수육이 익어가고 


돌풍이 농사지은 쪽파로 파김치도 만들어야 한다


수육과 김장김치

즐거운 저녁시간은 꿀맛같은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배가 터진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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