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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창원에 내린 첫눈이 폭설이었다

by 돌풍56 2018. 1. 10.

2018년 1월10일


일기예보를 보니 남부지방은 강추위로 평년보다 추워지며 금요일에는 가장 추운 날이 될것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아침을 먹고는 괜히 통근버스보다는 승용차로 출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근무중인 아침 9시쯤

하늘이 심상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눈이 내리네

올 겨울 첫눈이 내리는가 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하얗게 변하고 만다 ㅎㅎㅎ

재난문자가 오고 시내에서는 시내버스도 임시운행중지라고 안내를 한다

창원에  첫 눈이 오는 날



아 !

이런 날은 카메라 메고 촬영을 나가야 하는데 근무중이라 꼼짝도 못하고 퇴근시간 동안 눈이 녹지않도록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ㅠㅠㅠ

  

사내 도로도 금방 눈이 쌓였다


발자욱이 새겨지고 ㅎㅎㅎ


중장비가 모레를 퍼서 도로에 뿌릴려고 준비 중이다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ㅎㅎㅎ


함박눈이 내리는 풍경과 활발하게 돌아가는 공장이 잘 어울립니다


비탈길에는 모래가 뿌려지고 ~~~


 


자동차를 타고가는데 흩날리는 눈이 앞유리 창을 때리고 있다 


눈눈눈 눈이 만든 찻길 


돌풍의 자동차도 눈을 뒤짚어 섰다


점심때가 되니 파란 하늘에 햇볕이 쨍쨍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ㅋ


화단에는 눈꽃이 만발하고


자동차의 지붕에는 하얀 솜이불이 깔린것 같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어 아기눈사람이 너무 귀엽다 ㅎㅎㅎ


우리집에도 첫눈이라고 마눌님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ㅎㅎㅎ

파란 하우스속에는 석부작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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