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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가는대로

이팝나무 꽃이 절정이었던 위양지에서

by 돌풍56 2018. 5. 15.

2018년 5월7일


이팝나무 꽃이 아름다운 위양지를 지난 4월29일에 갔었더니 사람만 와글와글한데 꽃은 아직 ㅎㅎㅎ

또 일주일이 지나고 대체휴일이었던 5월7일

그야말로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지만 할 일이 많았다

부모님 산소에 카아네이션도 심어야 하고, 위양지도 가야 하고, 집에는 집대로 일이 많은데 ~~~

5월5~6일 재종간 여행을 갔다왔기에 피곤해서 비도 온다기에 만사 제쳐두고 쉴려고 했는데 아침이 되니 날이 개인다

부랴부랴 장비도 챙기고 서둘러 위양지 부터 들렀다가 고향으로 가려고 했다


밤새 내리던 비가 개이고 나니 이팝나무가 더욱 싱그러워 보인다


4월29일 촬영

저수지에 누워버린 나무가 갈때 마다 호기심어렸던 나무를  다른 각도에서 촬영을 하니 멋지다 ㅎㅎㅎ 


저수지를 뒤덮고 있는 꽃가루가 얄밉기도 하지만 비개인 분위기가 그런대로 좋다


줌인한 이팝나무는 환상적이다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완재정의 봄 


4월29일 촬영한 위양지 전경


5월7일 위양지 전경


비 개인 위양지는 5월이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밀양 8경이다  



위양지 촬영을 끝내고 고향의 부모님 산소에 카아네이션을 심고 왔다


 위양지의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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