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들과 전라도로 봄 여행을 갔어요 (첫째날)

2018년 5월5일

몇 달 전부터 계획되었던 재종들과 봄 여행을 가는 날

관광버스는 돌풍의 고향인 밀양에서 출발하여 부산동래를 거쳐 다시 북창원에서 돌풍 일행을 태워 전주한옥마을로 갑니다

재종들 모두 모이면 40 여명이나 되지만 오늘 참석인원은 26명

참석한 재종중에 막내는 48세 이고 큰누님은 80세가 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여행코스 

전주한옥마을 -->새만금 간척지 --> 변산반도 채석강 (리조트 1박) --> 부안 내소사 --> 고창 고인돌 공원 --> 판소리박물관 

--> 고창 청보리밭

1박2일 여행코스 및 지도

함안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전주한옥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는 여행길에 나섭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기분도 좋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풍의 셀카놀이는 빛을 발하고 (고령의 사촌누님들과 ㅋㅋㅋ)

전주한옥마을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네요

한옥마을의 백미인 경기전에 들러서 단체로 찰칵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말 그대로 행락철의 진수를 봅니다 

때마친 경기전에서는 조선실록 포쇄 행사가 진행중이라 잠깐 구경도 하고

경기전 정문을 나오면서 ~~~

봄꽃이 만발한 길을 걸으면서 ~~~

한옥마을을 한바퀴 돌고나니 다리가 아파 쉼터에서 휴식중에 ~~~

점심을 먹기위해 전주비빔밥 본점인 한일관을 찾았습니다

전주비빔밥 상차림

전주 하면 전주비빔밥이 최고다 (한일관에서 )

점심을 먹고는 다음코스인 새만금 간척지로 향하는데  바다를 가로질러 길이 끝이 없다

새만금전시관을 바라보는 재종들 

새만금 간척지의 공원

돌풍의 셀카

새만금33센터에는 간척지의 모든 정보와 관리가 이루어 지는 곳이다

전망대에서 보는 새만금 간척지

전시장에서 

새만금 최종 물막이 공사 사진

어마어마한 면적이 육지로 바뀌고 있는 새만금

서해바다를 가로지르는 새만금

미래의 새만금 계획도는 꿈의 도시로 탄생하리라 본다

홍보관을 나서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산책중이다

새만금 조각공원

새만금을 지나서 도착한 변산반도의 채석강

채석강에는 만조시기라서 들어갈 수 가 없어 아쉽다

방파제 끝까지 산책을 하기로 하고 

채석강을 배경으로 한컷

방파제를 둘러보고 돌아 나오는 재종들

언제나 행사때마다 카메라멘인 돌풍은 셀카로 찍어야 한다 ㅋㅋㅋ 

저녁은 횟집에서 배를 채우기로 했다 ㅎㅎㅎ

싱싱한 회가 가득한 상차림에 침이 꼴깍

2층에 위치한 초대형 횟집이다

밤새 재미나게 놀려면 저녁을 많이 먹어둬야 한다 ㅋㅋㅋ

리조트에서 후식을 먹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윷놀이 ㅎㅎㅎ

웃음이 끊이지 않고 밤은 깊어만 간다

환호성을 지르면서 혈전을 치룬 윷놀이 전적은 3승5패로 끝났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