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1일
처음 출사계획은 8월25일 이었는데 맥문동의 개화시기가 좀 늦은것 같아 9월1일로 변경을 했었다
비가 오기를 바랐지만 비는 오질 않고 토요일 퇴근후라 날은 금방 저물고 만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빠른 걸음으로 공원으로 들어가니 소나무 숲이 밀림 같다
넓은 공원 길은 경주시민들의 산책길이다
갈림길이 많아 물어물어 도착한 맥문동군락지에 도착을 하니 그다지 많은 것은 아니라 약간은 허탈했다
해가 기울기 전에 한 장이라도 더 찍기 위해 동분서주 ㅎㅎㅎ
기우는 햇빛을 뒤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중단을 한다
이 정도면 길거리 호텔수준이다 ㅎㅎㅎ
잠시 휴식을 취하고 차박 준비도 끝내고는 아시안게임 각종 구기종목의 결승전 보다는 야경을 찍기로 한다
불빛에 드러난 맥문동이다
일요일 아침 6시
벌써 시민들의 아침산책은 시작되었고 먼동이 트고 있어 마음은 바쁘다
꽃이 좀더 많았으면 좋으련만 심은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몇 년이 더 지나면 좋은 촬영지가 되겠지
울창한 소나무 숲은 일품이다
아침이 밝아오니 어느세 진사님들이 꽤 많이 모였다
친구가 찍어준 돌풍의 폼 ㅎㅎㅎ
아침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
촬영을 마치고 즉석식품으로 늦은 아침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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