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2일
지난 11월4일 날
백석탄을 거쳐 도착한 청송 주왕산의 아침은 사과축제때문인지는 몰라도 단풍도 말라버렸는데도 관광객은 끝없이 밀려들고 있었다
벌써 서 너번은 왔던 곳이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없었던 것 같은데 ~~~
아침 일찍부터 백석탄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였는지 계획했던 주차장은 만차라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니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ㅠㅠㅠ
친구가 찍은 돌풍의 뒷모습 ㅎㅎㅎ
저 멀리 보이는 주왕산의 대표적인 풍경이다 ㅎㅎㅎ
관광버스에서 쉼없이 몰려드는 등산객들
주왕산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30분만에 도착한 대전사에서 ~~~
계곡을 오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같은 단풍이다 ㅋㅋㅋ
뭐가 볼게 있다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냐
실물보다 사진으로 찍어보면 별로인 바위
언제봐도 아담한 용추폭포
용추폭포에서 협곡으로 이어지면 모두 탄성을 지른다
틍이한 용추폭포를 찍을려고 애쓰고 있는 돌풍의 폼을 친구가 찍어줬다 ㅎㅎㅎ
난간에서 찍은 용추폭포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시 발걸음을 빠르게 움직여 도착한 용연폭포
아래 전망대에서 또 다른 용연폭포의 하단을 보기위해 내려간다
용연폭포의 하부 모습
2단으로 나누어진 용연폭포
하산중인데도 올라오는 사람이 더많다 ㅎㅎㅎ
이제 대전사를 거쳐 주차장까지 한 참을 내려가야 한다 ㅠㅠㅠ
하산 길에 산채비빔밥과 파전으로 배를 채우고 1박2일의 청송여행을 마쳤다
출사가 목적이었지만 힘든 일정
오후 5시 집에 도착하여 짐을 들여다 놓으니 냥이들이 난리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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