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29일
고양이도 사람과 함께 지내다 보니 어느듯 사람과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이 비슷해 진다 ㅎㅎㅎ
얼마전 까지만 해도 다죽어가던 별이가 이제는 완전하게 회복되어 날아다니는 냥이로 변신을 했네
별이는 삼색이라 평소에도 까탈스러운 성격이라 사료를 먹는 것도 조금씩만 먹는데 그렇지만 애교는 엄청 많다
어떤 날은 돌풍과 한참을 말을 하는것 처럼 서로 대화를 주고 받기도 한다
네가 사람이냐 ㅋㅋㅋ
별이보다 달이는 숫놈이라 그런지 덩치도 배로 크고 식성도 엄청 좋다
그런데 이 놈이 어찌 자는 폼이 꼭 사람처럼 바로 누워 두 다리를 쭉 뻗고 자길레 사진을 찍을 려니 눈을 번쩍 뜨네 ㅎㅎㅎ
새벽 5시반
돌풍이 출근을 위해 폰의 알람이 울리면 침대위로 올라와 이렇게 재롱을 떤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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