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22일
오후에 마산의 저도 연륙교로 1박2일 캠핑을 떠난다
말이 캠핑이지 현장에 도착하면 캠핑보다는 사진촬영에 정신줄을 놓는데 ㅋㅋㅋ
그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즐기는 캠핑의 묘미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기 때문이다
가는 길에 만난 물길에 눈도 맞추고 ~~~
연륙교에 도착을 하니 주변은 예전보다 많이 변해있어 어리둥절했지만 연륙교는 그대로이다
일명 콰이강의 다리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하여 예전의 고풍스러운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캠핑장을 갈까 망설이다가 다리밑을 지나서 촬영을 하고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양쪽 입구에서 덧신을 신고 입장을 해야만 한다
친구가 찍은 돌풍의 폼 ㅋㅋㅋ
날이 어둡기 전에 다리아래 바닷가에 텐트를 치고 오리훈제와 맥주 한 잔
다음은 볽은밥으로 저녁을 해결한다 ㅎㅎㅎ
저녁 6시20분에 연륙교에 조명이 들어왔다
저녁식사를 끝내고는 텐트와 함께 분위기를 잡아 본다
콰이강의 다리 야경도 찍고 ~~~
그렇게 또 한 바퀴를 산책도 할겸 촬영에 몰두를 한다
사랑의 공간인가 보다 ㅎㅎㅎ
다리도 예쁘지만 야경도 아름다운 저도 연륙교
그러나 다리 옆에 횢집이 없어지고 미술관이 들어서면서 이젠 예전 처럼 측면에서의 멋진 야경을 찍을 수 없는 안타까움도 있다
이젠 야경촬영을 뒤로 하고 캠핑을 하러 가야지 ㅋㅋㅋ
다음 " 하편 "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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