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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발길 가는대로

재종들과 이수도 여행 (상편)

by 돌풍56 2019. 6. 12.

2019년 6월8일


몇 달 전부터 계획되어진 집안의 재종들과 거제도의 이수도 1박2일 여행

1년에 한 두번씩 가는 여행이지만 이번에는 27명이 참석하여 거리도 가까워 각자 승용차를 이용하여 가기로 했다

재종들이라 해도 40대 부터 80대 후반까지 이다 보니 움직이기도 힘들기 마련이지만  남은 인생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마련한 여행이라

항상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다니기에  좋다



여행코스

밀양,부산,창원 --> 가덕도휴게소(1차모임)--> 시방선착장 --> 이수도(섬펜션 1박) --> 시방선착장-->김영삼 대통령생가 -->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하면옥 본점(점심) --> 거제휴게소 (커피타임) --> 각자 집으로


9시반에 1차 집결지인 가덕도휴게소로 가는데 가덕 톨게이트에 도착 시간이 9시10분이다


가덕도 휴게소로 ~~~~


가덕도 휴게소에서

 

9시 12분에 휴게소에 도착을 했는데 아직 절반이 도착을 안했네 ㅎㅎㅎ


이제 이수도로 가기 위해 거가대교를 지나 시방 선착장으로 향한다


거제 톨게이트를 통과하니 9시56분


시방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주차장이 만원이다 ㅋㅋㅋ


따가운 햇살아래서 줄을 서서 배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배는 승선인원48명이 정원이다 ㅎㅎㅎ


그렇게 1시간이나 기다려 드디어 우리 일행들이 탈 배가 도착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매미성이 보인다


그런데 왕복 8000원의 승선비와는 달리 배는 5분여 만에 이수도에 도착을 했다 ㅋㅋㅋ


등대 우측으로 보이는 산 위의 펜션이 우리재종들이 하룻밤을 보낼 펜션이란다


이수도 관광안내도


이수도 민박 안내도


배에서 내리니 펜션에서 차가 기다리고 있는데 연로하신 누님들은 타고 젊은 우리는 도보로 가기로 한다배

(참고로 이수도에는 별도의 차도는 없음)


언덕길을 올라 숙소로 가다가 찰칵


펜션에서 운영하는 카페와 노래방도 보이고


2개 동을 모두 사용하기로 한  맨 꼭대기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을 했다


언덕길을 올라오느라 모두 지쳤다 ㅋㅋㅋ


숙소 건너편으로 보이는 경치가 멋있다


1박3식의 펜션이라 점심시간이 즐겁다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선착장의 경치에 길가의 꽃을 더하니 아름다운 섬으로 보인다 ㅎㅎㅎ


여자들만 모아 사진 한 장 찍어주고 ㅎㅎㅎ


오후 스케줄을 논의하는 두 형님들


광각렌즈로 찍은 숙소 전경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며 담소중인 형수님과 누님들


오후 이수도 둘렛길을 산책중


바다가 보이는 솔숲 언덕에서 휴식

 

시원한 바닷바람이 좋은 날


 

출렁다리에서 멋있게 포즈를 취한 재종들


다시 산책이 이어지는데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산책길이 이젠 절반이 남은것 같다


선착장 부근에 도착을 하니 폐교한 학교를 개조한 학교민박, 각 동마다 1한년 부터 6학년 까지 6개 동인데 인기만점이다 ㅋㅋㅋ


등대가 아름다운 항구 전경


선착장 주변


산책길에 고사리를 꺽어온 누님들이 고사리를 말리고 있다

 

저녁식사는 군침도는 회정식이다


먹기 전에 셀카도 찍어두고


식당건물인 아일랜드


숙소에서 망원으로거가대교를 줌인했는데 흐려서 별로다


일행들은 노래방을 가고 돌풍은 잠깐 노을촬영을 나선다


항구의 노을도 별로네


숙소에서 거가대교를 촬영한다






다음 " 하편 "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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