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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발길 가는대로

재종들과 이수도 여행 (하편)

by 돌풍56 2019. 6. 15.

2019년 6월9일


" 상편 " 에 이어서 ~~~


일행들이 노래방에서 놀고 있을때 또 한편에서는 이렇게 휴식을 취합니다 ㅎㅎㅎ


오후9시 노래방이 끝나고는 돌풍의 친형인 회장님의 주재로 재종간 회의가 시작됩니다



1년에 한 두번씩 재종들과 의 여행이 이렇게 이어지는 것도 재종들 모두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8년 동안 총무를 맞아온 재종형님의 뒤를 이어 다음부터는 돌풍이 총무와 카메라멘을 동시에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교장으로 승진한 재종동생의 인사가 이어지고 ㅎㅎㅎ


27명이 두팀로 나뉘어 언제나 빠질수 없는 윷놀이로 한 바탕 신명나는 놀이가 시작됩니다 

 

윷놀이 한 판에 포복졸도를 하기도 하고 ㅎㅎㅎ


결정적인 순간에 모가 나와 환호성을 지르기도 합니다




앉아있기보단 벌떡 일어나 환호성도 질러보기도 하고

 

모두가 눈은 윷에 집중 ㅎㅎㅎ


신날때는 등실등실 춤도 추고 ㅋㅋㅋ


이러다 보니 돌풍가의 모임에는 윷은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돌풍의 마눌님이 모처럼 모를 했다 ㅎㅎㅎ


성질급한 4촌형님의 익샇스러운 연기도 있고


그렇게 몇 시간을 놀다보니 자정이 되고 입이 찧어질 정도로 웃고 떠들다 보니 허기가 집니다


떡과 과일을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재종들의 모습을 다락 계단에서 촬영

이어서 잠자리에 들 시간

밤새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코를 골면서 꿈나라로 비행합니다


새벽 5시10분

돌풍은 장비를 챙겨 낮에 산책길에서 봐두었던 장소로 일출촬영을 갔는데 일출은 별로네요 ㅠㅠㅠ


사슴도 찍어보고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찍을려는데 해의 위치가 영 아니네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사슴의자


오늘 아침은 생선구이와 바지락 국


아침을 먹고 나오다가 일행들을 줄세워 한 컷 ㅎㅎㅎ

 

퇴실을 앞두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진다


재종들과의 단체사진은 언제 봐도 자랑스러운 장면 들이다


돌풍家의 여자들 ㅋㅋㅋ (여동생과 누님 그리고 형수님과 마눌님)

他姓(타성)들 ㅋㅋㅋ


石가 남자들 ㅋㅋㅋ


石가 여자들 ㅎㅎㅎ(동생과 누님들)


돌풍家의 형제들


아파트관리소장을 하고 있는 막내동생이 분리수거를 확실하게 했네요 ㅎㅎㅎ


1박2일을 보냈던 펜션을 나선다


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이제 이수도를 떠나면서 추억으로 남긴다


오전 9시40분에 이수도에서 시방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10분 거리에 있는 김영삼 대통령 생가방문 


생가도 수없이 복원하고 바뀌다 보니엣날 모습은 온데간데도 없어 보인다


교장선생 브리핑 ㅋㅋㅋ


다음 목적지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그런데 돌풍의 거제도에 만 10년을 살면서 집과의 거리도 3Km 밖에 안되는데 여기는 처음 와봤다 ㅋㅋㅋ


아쉽지만 여기도 포로수용소의 흔적은 아주 조금만 남았있었다


그림과 사진으로만 당시의 현실을 알리고 있다

 

철모의 형상을 한 전시관


이 넓은 포로수용소에 딱 이곳만 그 당시의 흔적이 남았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떠나 도착한 곳은 진주냉면으로 유명한 거제의 하면옥 

모두들 정말 맛있게 먹은 냉면이다


여기는 처음부터 예약을 받지않아 한 참을 기다렸어야 했는데 도착전 미리 연락을 하여 쉽게 자리배정을 받았다 ㅎㅎㅎ

 

베불리 먹은 식당을 나와 이제 각자 집으로 돌아갈 시간

가덕도휴게소에서 집결하여 간단하게 커피 한 잔 하고 밀양,창원 부산 으로 GOGOGOGOGOGO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가볼까 ?

이제부터는 돌풍의 손에 달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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