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에 이어서 ~~~
전날 새벽2시에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니 새벽5시40분
전우들이 잠든사이에 혼자 부랴부랴 장비를 챙겨 숙소를 나와 보니 벌써 해가 저만치 떠올랐어요 ㅎㅎㅎ
선유도의 일출
일출을 찍고는 장자도의 대장봉으로 가면서 선유도해수욕장의 고요한 아침바다도 찍어봅니다
선유도해수욕장을 경계로 바다가 좌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장자대교를 건너면서 아침출항을 나서는 어선을 찰칵
좌측에 보이는 산이 해발 142m의 대장봉
멀리 선유도해수욕장의 짚라인 타워와 좌측으로는 망주봉이 보인다
숙소출발 1시간만에 도착한 해발 142m의 대장봉 정상 ㅋㅋㅋ
대장봉에서 보는 대장도와 장자도 그리고 선유도가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멀리 장자대교와 좌측 끝에는 선유도해수욕장이 보인다
이른아침부터 비지땀을 흘리고는 셀카로 기념촬영 ㅎㅎㅎ
대장봉에서 보는 파노라마 사진 (우측에 보이는 긴 섬은 관리도)
이제 다시 저기 보이는 짚라인 타워가 있는곳 까지 3km 이상을 걸어가서 아침을 먹어야 한다 ㅠㅠㅠ
대장봉의 할매바위
바다를 가로 질러 길게 뻗어있는 선유도해수욕장의 백사장이 바다를 남북으로 나누었다 ㅋㅋㅋ
현수교인 장자대교
짚라인 타워가 눈앞에 보이고 백사장엔 갈메기가 놀고있다
대장봉이 아침햇살에 아름답게 보이는 해변의 아침
대장도와 선유도의 파노라마 사진
아침식사를 끝내고는 1번으로 줄을 선 동암이의 배려로 짚라인을 탈려고 준비를 마쳤다(고소공포증 전우와 아줌마는 제외 ㅋㅋㅋ)
10명중에 6명 참석
저 바다를 가로질러 하늘을 날게 되는데 설레인다 ㅎㅎㅎ
발아래 우측에는 숙소가 보이고
그렇게 기다림 보다는 짧은 1분여의 비행끝에 도착점에 서고 보니 스릴은 없이 끝난것 같아 아쉽다
다음코스는 유람선을 타고 고군산군도를 도는 유람선 투어
저기 일명 독립문이라는 구멍뚫린 바위
동암이와 종영이는 2충에서 무아지경이다 ㅋㅋㅋ
별 흥미로은 것도 없이 끝난 유람선투어
이젠 새만금을 달려 배수갑문을 보기위해 출발
우측에 보이는 서해의 마지막 물막이 공사였다는 배수갑문이 보인다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채석강에 왔는데 만조시간이라 채석강에는 진입도 못하고 점심을 먹기로 한다
점심은 시원한 물회로
점심식사가 끝나고는 카폐에 들러 디저트로 팥빙수와 스무디로 마무리를 한다
2019년 여름 전우들과의 아쉬운 마무리 시간
1박2일의 짧은 시간이 금빵 지나가고 4개월 후 중부지방에서 만날 망년회를 기약하며 작별을 한다
전우와 사모님들
4개월 후 12월에 더 멋진 곳으로 초대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만년총무 돌풍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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