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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 철쭉
전우들과 만남

전우들과 보낸 여름휴가 선유도 (상 편)

by 돌풍56 2019. 8. 23.

2019년 8월17일


2019년 전우들과의 여름휴가는 선유도다

이것은 만년총무의 노하우가 추가된 사항이라 모두들 이해하리라 믿으며 지금까지의 만남도 모두의 협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1년에 두 번의 만남이지만 항상 서로가 기다려지는 것 또한 이 전우들과의 만남이다 ㅎㅎㅎ

그래서 여름이 다까아오기 전에 펜션을 검색하여 숙소를 정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어린아이마냥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 樂(낙)이다 ㅋㅋㅋ 

6월7일 날 

선유도의 펜션은 전부 검색했을 정도로 꼼꼼하게 파헤쳐 계약한 선유펜션

선유도해수욕장이 코앞이라 거리도 가깝고 위치나 시설 그리고 패키지상품이라 시간도 절약될것 같아 결정을 했다

경기도의 전곡의 안성태, 동두천의 김기종, 그리고 평택의 박동암

전남 장성의 이종영과 창원의 돌풍 이헣게 5명이다

많을 때는 8명 정도였는데 모두들 사는게 여유가 없어 빠지기도 하고 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멀리한 전우도 있었고 참석은 못하지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지내는 전우도 있다는게 그 나마 다행이다



첫 만남이 2006년이라 벌써 횟수로는 18번이며 년도로는 15년째다 ㅎㅎㅎ

올해 돌풍의 나이가 65이니 50살 한창일때부터 만났지만 군대 전역후 27년만에 첫 만남을 가졌었다


창원에서 군산 선유도 까지의 거리가 321Km에 3시간 40분이 걸린다


선유도 리조트,펜션 위치


예약한 선유펜션의 301.302호 그리고 402호이며 식사는 1층의 선유횟집이다

 

창원에서 출발하여 섬진강휴게소에 들러 잠깐 휴식하고 ~~~


장성의 종영이와 만나기로 한 고인돌휴개소로 들어간다


고인돌휴게소에서 종영이부부와 인사하고 다시 선유도로 향한다

종영이와는 군 전역후 부터 지금까지 계속 만나왔었기에 누구보다 가까운 절친이다

 

고군산대교를 건너고


무녀도를 지나니 실감이 난다


선유교를 지나니


짚라인 타워가 눈앞에 들어온다


펜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펜션으로 직행


종영이가 농사지어 갖고온 옥수수와 딸기쨈이 각자 선물로 주어졌다 ㅎㅎㅎ


이제 갈때까지 맛있는 옥수수는 간식이다 ㅋㅋㅋ


선임히사가 GOP에서 뜯은 쑥으로 만든 쑥떡은 정말 별미다


종영이와 김기종 선임하사


언제나 사진은 돌풍의 몫이다 ㅋㅋㅋ


이제 해수욕장으로 나가볼까 ㅎㅎㅎ


우측으로는 바위산인 망주봉이 보이는 선유도해수욕장


출렁이는 파도소리에 여름피서 기분이 난다


찰칵찰칵찰칵


똥배대결 기종이와 동암이의 만세 ㅋㅋㅋ


장난기는 어딜가나 마음은 아직 청춘이다


해변을 걷는 이 기분을 누가 알까 ㅎㅎㅎ


돌풍도 한 컷 하자 ㅎㅎㅎ


짚라인 종착지에 먼저간 종영이와 성태부부


일요일 아침에 탈 짚라인을 구경하기 위해 종착지에 모였다


5명의 전우들 부부


저기 뒤로보이는 끝 부분이 짚라인 종점이다


우측에 보이는 타워가 짚라인 출발지이다


파도소리 들리는 바닷가에서 전우들과 즐거운 한때 ~~~~


애구

돌풍 마음은 바닷물에 풍덩 하고 싶은데 ~~~~~


모두들 일에 찌들다 이런 날에 부부랑 함께 여유를 즐기게 되네 ㅎㅎㅎ


돌풍과 종영이


저녁식사는 패키지로 회정식이다

2019년 여름휴가를 위하여 ! ! !


계속하여 나오는 요리에 입이 즐거운 저녁식사에 마지막에는 회도 남겼다


해수욕장의 야간은 또 다른 묘미가 있네 (좌로부터 돌풍,이종영, 김기종)


군대전우 5명 (안성태와 박동암)

아줌마들도 한 컷 (한 명이 몸이 안좋아 불참)


이제 마음껏 즐기는 노래방 타임이다


동암이의 배려로 이어진 노래방에서는 모두다 가수왕이다 ㅋㅋㅋ


다음 " 하편" 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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