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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전우들과 만남

남쪽 끝에서 부터 북쪽 끝까지의 여행 (둘째 날)

by 돌풍56 2018. 8. 26.

2018년 8월19일


전 날의 피로가 풀리지 않았는지 모두들 늦잠을 잤다

오전 8시 반

아침은 각자 준비해 온 반찬으로 숙소에서 간단하게 해 먹기로 했었기에 주방에서는 사모님들만 분주하다 ㅎㅎㅎ



눈을 비비고 일어나 어제 저녁 늦게 들어와 숙소를 찍지못한 사진을 찍었다

 

펜션배경 셀카도 한 컷 


사모님들이 직접 준비한 아침 만찬이다 ㅎㅎㅎ

 

경기도식 추어탕과 전국 각지에서 준비해온 반찬들이 입맛을 돋군다


이렇게 먹는 아침은 또 다른 느낌을 주기에 해 마다 아침은 직접 해 먹고 있다


식사가 끝나고는 디져트 타임


이제 숙소를 정리해 놓고 오늘 일정을 위해 길을 나선다

 

처음 도착한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뒷편에는 돌풍의 군대시절 악몽의 감악산 사단유격장이 있는 곳이다 ㅋㅋㅋ


감악산 출렁다리 전경


출렁다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돌풍의 사진은 모두 셀카다 ㅠㅠㅠ


출렁다리를 건너서 이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ㅋㅋㅋ


                                운계폭포는 정말 멋진 곳이다


                          멋지게 흘러 내리는 운계폭포는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었다


일행들은 출렁다리에서 휴식을 하는 동안 잠시 운계폭포와 범륜사에 올라 왔다


범륜사에서 부처님을 참배하고 나서 

 

저 멀리 출렁다리와 전망대가 눈앞에 펼쳐진다


다음 목적지인 두지리 황포돛배에 왔는데 수리 및 안전점검으로 인하여 8월20일 까지 운행중지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네요 ㅠㅠㅠ


결국 구경이라도 하자고 하여 선착장으로 나왔습니다



발이 묶인 황포돛배를 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

그렇지만 생각만큼의 돛은 손바닥 만한것 같아 아쉽네요


임진강과 황포돛배를 기념하여 또 한 컷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의 황포돛배 선착장 전경


선착장을 떠나 이제 점심이나 먹자고 하여 이동을 한다


적성 시내의 한 식당에서 양념불고기로 이 번 모임의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이제 헤어질 시간 ㅠㅠㅠ


그런데 어젯밤에 윷놀이로 남긴 벌금으로 카페에서 팥빙수와 차 한 잔을 하고 헤여지기로 한다 ㅎㅎㅎ

 

각자 헤어져 집으로 오는 길에 하늘에는 멋진 구름이 사진을 찍게 만드네요

봉황새 인가 ?


2018년 연말 장성의 종영이 집에서 망년회를 기다리기로 하고 전우들과의 여름 휴가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전우와 사모님들 모두 덕분에 즐거웠으며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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