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30일
방콕여행 2일차
첫 날 너무 많이 돌아다녔는지 모두가 피곤하다
성인이라도 힘이 든데 생후 10개월의 외손녀가 있어 더욱 그러네
그러다 보니 돌풍의 딸래미가 대단하다
부모를 위해 아기까지 데리고 여행 가이드를 자청하고 나섰으니 말이다 ㅎㅎㅎ
이 모든 것이 몇 년 전 외국항공사의 승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가장 큰 도움이 되지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2일차 여행일정
호텔조식 --> 호텔 수영장 --> --> 날린치킨(점심) --> 왓포사원 --> LONG TLAN BKK 카페 (새벽사원 야경 촬영)
--> mk레스토랑(저녁식사) --> 호텔(1박)
전 날 방콕 야시장에서구입한 옷을 입혀보고 있다 ㅎㅎㅎ
오전에는 호텔에서 수영이나 하면서 쉬기로 하고 아침을 먹는다
숙서에서 내려다본 호텔수영장이 아름답다
맑고 깨끗한 수영장이라 기분까지 상쾌하네 ㅎㅎㅎ
뒤늦게 마눌님과 딸래미가 외손녀를 데리고 수영장에 들어올 채비를 한다 ㅋㅋㅋ
처음에는 머뭇 거리더니 금새 적응을 하는듯 하다
마눌님은 외손녀의 피부가 탈까봐 파라솔 까지 들고 왔다 ㅎㅎㅎ
9월의 마직막 날에 수영을 즐기는 돌풍
무더운 날
이렇게 수영장에서 보내는 것도 괜찮구만 ㅋㅋㅋ
돌풍의 셀카에 마눌님과 외손녀 까지 들어왔네 ㅎㅎㅎ
호텔앞 타이음식 전문점 날린키친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대부분의 손님은 한국사람이다 ㅎㅎㅎ
이제는 다시 유람선을 타고 왓포사원으로 간다
유람선 산착장에는 자기 배를 타라고 하는 호객행위도 치열하다
sathorn(사톤) 에서 Wat Pho(왓포사원)으로 간다
왓포사원 건녀편에는 왓아룬(새벽사원이 마주하고 있다
선착장에 도착하는 유람선
연일 강행군에 외손녀는 꿈 나라로 여행중이다
방콕은 수상도시로 강이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강물은 흐리지만 그래도 강바람은 시원하다
오늘도 아이콘시암을 지나가면서 찰칵
아름답게 치장한 사원도 지나고
방콕에서 유람선으로 이동하면서 여행하는 것도 묘미중의 하나다
왓포사원에 가기 전에 먼저 새벽사원에 도착을 했다
이어 왓포사원에서 딸래미는 외손녀가 더위에 약해 신경이 곤두선다
선풍기는 두 대나 틀고 ㅎㅎㅎ
왓포사원 안내도
왓 포는 17세기 아유타야 시대에 만든 사찰로,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 와불로 유명하다. 길이 5m, 폭 1.5m에 달하는 와불의 발바닥에는 자개로 삼라만상이 표현되어 있다.
내부에 안치된 초대형 와불의 모습을 외부에 작게 모셔 놓았다
와불앞에서 셀카
길이 46m의 와불이 건물을 가득 채우고 있다
왓포사원에서 기념촬영
왓포사원을 한 바퀴 돌고나니 생수도 무료로 준다 (입장요금에 포함이 되었다고 함 ㅎㅎㅎ)
새벽사원의 야경을 보기위해 찾아간 카페는 통로가 정말 비좁고 허름한 건물의 3층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새벽사원의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최적의 장소 같았다
새벽사원의 파노라마
카페의 창문으로 보이는 새벽사원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강변의 야경
맛집 mk 레스토랑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일정을 마무리 한다
다음 " 방콕여행 3일차 편 " 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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