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가족의 방콕여행 (1일차)

2019년 9월28일

토요일 오후 8시40분발 방콕행 비행기

지난 해에는 아들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여행했었는데 올해는 딸과 함께 태국으로 간다

언제나 여행은 즐겁지만 이 번에는 어린 외손녀와 함께 가기에 걱정도 되지만 기분이 더 좋은 것은 왜 일까 ㅎㅎㅎ

1일차 여행일정

오후8시40분 출국 --> 방콕시간 1시 30분(시차 한국보다 2시간 늦음) 센터포인트호텔 1박 -->

호텔조식 --> 아이콘시암 쇼핑몰 --> 호텔귀가 --> 딸랏롯파이2(야시장) --> 마하나콘(전망대) --> 호텔 (1박)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전 셀카놀이 ㅎㅎㅎ

 

출국 전 사위와 딸래미는 외손녀의 식사부터 챙기고 ~~~

 

딸래미가 수속을 하고 있다

 

출근을 하면서 집을 지켜야 하는 사위가 찍어준 여행기념 사진이다 ㅎㅎㅎ

 

드디어 출국장의 문이 열리고 ~~~

팥빙수도 한 그릇 한다

사위로 부터 걸려온 전화에 10개월된 외손녀가 아빠의 얼굴을 보고 있네 ㅋㅋㅋ

외손녀의 첫 비행기 탑승 기념

5세 미만의 어린이 동반자는 좌석도 우선 지정을 해 주고 우선 탑승을 시켜줘어 맨 먼저 비행기에 탑승하는 행운도 얻었다 ㅎㅎㅎ

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정상궤도에 도달하니 아기전용 침대도 설치를 해준다

비행기를 타면 울지나 않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그것은 기우였다 ㅎㅎㅎ

비행기탑승 7여시간 만에 센터포인트 호텔에 도착을 하니 새벽시간 인데도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준다

 

1105호실 페밀리 스위트룸이다

주방까지 갖추어진 2개의 대형 룸으로 나누어진 객실의 넓이가 대궐이다. 이 방은 돌풍 혼자 자는 방 ㅎㅎㅎ

이 방은 마눌님과 딸 그리고 아기침대에는 외손녀가 잔다

전면의 화장대와 장식장

욕실

욕실의 화장대와 옆방의 세탁기가 설치된 주방도 보인다

주방

짐을 정리하고는 방콕의 밤을 즐기는 중이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아침은 호텔에서 재공을 한다

여횅의 피곤함에 빠져버린 외손녀가 안스럽다

아침을 먹고 유람선을 타고 아이콘시암 쇼핑몰로 가기로 하고 호텔로비를 나서면서 ~~~

호텔 앞 도로 풍경이다

호텔에는 백화점도 있어 이상하게 생긴 택시가 줄지어 대기중이다 ㅎㅎㅎ

짜오프라야 강가에 위치한 아이콘시암은 2018년 11월에 오픈했으며 선착장에서 쇼핑몰까지 요금은 무료다

쇼핑몰에서 바라보이는 왼쪽 저 멀리 이상하게 보이는 건물이 야경 전망대로 유명한 2018년 10월에 오픈한 78층의 킹 파워  마하나콘 빌딩이다

아이콘시암 쇼핑몰에서 ~~~

초대형 쇼핑몰이라 셀카도 남겨야지 ㅎㅎㅎ

아래에 보이는 분수의 수평이 정말 정교하며 음악에 따라 물결이 춤을 춘다

 

최고의 음식점에서 분위기도 잡아본다

맛있는 음식에 입도 즐겁고

아기가 귀엽다며 웨이트가 쒸워준 꽃게모자에 외손녀가 무서워 울고 만다 ㅋㅋㅋ 

쇼핑몰 내의 은행이 휘황찬란하다

  

방콕의 맛집으로 알려진 팁사마이

쇼핑몰 내에서 펼쳐지는 민속공연

부처님을 모시는 공간도 있어 이채롭다

돌아오는 유람선에서 보이는 센터포인트 호텔(가운데 둥근 건물)

 

호텔 로비에서 한 컷

이제 호텔앞 역에서 BTS를 타고 딸랏롯파이2 야시장으로 간다

BTS 열차 노선도

 

BTS를 타고 기념촬영 (방콕에서 BTS는 방탄소년단이 아니고 열차 이름 임 ㅋㅋㅋ)

발딛을 틈이 없는 야시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사먹은 석류즙이 최고였다

각종 해산물 초밥이 구미를 당기기에 걸어가면서 먹었드

 

싱싱한 새우가 지천이고

통구이로 굽고 있는 악어

 

빈자리가 없는 야시장

 

겨우 자리를 잡고 땀도 식히면서 해산물에 빠져본다

야시장 옆 빌딩 주차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야경은 정말 걸작이다

78층 킹 파워 마하나콘 빌딩으로 야경투어를 간다

킹 파워 마하나콘 로비

전망대의 스카이워크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킹 파워 마하나콘 전망대는 야경투어로는 정말 멋진 곳이지만 요금도 만만찮다

다음 " 2일차 편 " 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