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13일
추석 날을 맞아 고향으로 간다
아들과 며느리는 대전에서 밀양으로 바로 오기로 했었기에 이 번에는 마눌님과 단 둘이만 가게 되었다
고향이 있어 좋고
고향에는 부모님의 산소가 있어 더욱 좋다
형님댁에 도착하니 형님의 손주들은 삼촌이 오기는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대전 삼촌과 야구를 하기 위해 ㅋㅋㅋ
그래서 돌풍의 아들은 종일 아구경기에 힘을 쏟고 있다 ㅎㅎㅎ
작은 조카는 포수를 하고 ㅎㅎㅎ
추석 날이 이래서 이이들에게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는 것이다
그 시간 주방에서는 형수님과 마눌님 그리고 질부가 맛있는 차례상을 준비중이다
야구하는 애들을 불러서 이젠 송편만들기 체험을 시킨다 ㅎㅎㅎ
모두들 처음하는 송편이라 끝날때 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고
이게 이 번 추석날의 송편이다 ㅋㅋㅋ
추석 차례상 준비가 끝나고 여자들은 시내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와서 식구들이 모두 모여 저녁식사 시간을 맞는다
이 시간이 추석의 하이라이트 시간인데 ㅎㅎㅎ
식사가 끝나고는 늦은 밤까지 술잔을 기울이면서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든다
추석 날 아침풍경
재종과 조카들이 차례를 지내기 위해 들어오고
부모님의 추석차례상
차례가 끝나고 엄복을 한다
안방에도 가득
마루에서도 재종들과 조카들이 함께 늦은 아침을 먹는다
10시 30분
가족추모공원에 성묘를 한다
부모님의 산소에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아직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추석날
조상의 산소에 성묘를 하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성묘를 끝내고 내려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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