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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수달래가 절정인 뱀사골계곡

by 돌풍56 2020. 5. 3.

2020년 4월30일


지난 해에는 거창의 월성계곡으로 수달래 촬영을 갔었는데 올해는1월 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리운동 으로 출사를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느듯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여 그 동안 생각했던 뱀사골로 수달래촬영을 떠나는 날이다

인터넷을 뒤져 개화상태와 날씨 그리고 코스를 나름대로 그리면서 떠난 지리산 뱀사골은  수달래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오후4시에 출발하여 5시18분에 지리산톨게이트를 통과했다


지리산뱀사골 탐방안내소에 도착하여 처음 맞이한 수달래

 

여장을 챙겨 뱀사골로 들어가면서 수달래를 맞이한다


폰과 카메라를 번갈아가면서 사진을 찍는데 해가 질까봐 조바심이 난다 ㅎㅎㅎ 


비단결 같은 맑은물과 어울리는 수달래 


바위틈에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수달래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날이 어두워지자 이젠 라면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캔맥주와 과일로 분위기도 잡아본다. 그리고는 내일을 위해 일찍 차박에서 꿈나라로 ~~~~~~ 


아침일찍 일어나 반선교에서 셀카를 찍고  다시 뱀사골로 GOGOGO


초입의 뱀사골힐링야영장은 코로나19로 폐쇄되었다

 

작은 폭포와 어울리는 수달래 군락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운 여름이면 벌거벗고 풍덩 뛰어들고 싶은 계곡물이 너무 좋다


한 아름 가슴에 품고싶은 수달래


계곡물에 맞닿은 수달래

 

작은 소에도 수달래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앙증맞은 수달래


뱀사골의 수달래 하이라이트는 이 곳이 아닐까 슆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곳이라서 ㅋㅋㅋ


내려오니 벌써 아침햇살이 비추고 있다


아침산책을 즐기는 가족단위의 탐방객이 많은 뱀사골


아침은 김치찌개와 햇반이다


아침식사후 이젠 달궁계곡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덕동자동차야영장도 코로나19로 폐쇄되었다


사진은 이렇듯 어느 누가 포토죤이라고 생각하면 모두들 이렇게 모여든다 ㅋㅋㅋ


달궁계곡은 햇살이 비추니 별로다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 이 사진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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