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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키위 가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

by 돌풍56 2020. 9. 10.

2020년 9월9일

어는 날 보니 키위가지가 하늘 높은 줄도 모르고 전봇대의 전기선을 감고 창문을 휘감고 있다 ㅋㅋㅋ

벌써 올해만 3번째 가지치기를 하는 셈인데 이 놈의 키위가 퇴비나 비료를 주지도 않는데도 너무 잘 자라니 걱정이다

집 한켠의 앵두나무 아래는 나뭇가지가 한 짐은 될듯허고 ㅋㅋㅋ

 

지난해에는 대문을 뒤덮었던 가지를 많이 잘랐는데도 줄기가 1년에 몇 미터를 자라니 감당이 안된다 ㅎㅎㅎ 
그래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이 놈때문에 그나마 좀 쉽게 작업을 한다
창문을 휘감은 줄기도 절단을 하고
깨꿋하게 정리가 된 키위나무
잘려진 키위 덩쿨이 마당에 가득하다
대문 밖에서 본 키위나무
오늘의 일등공신은 2.7미터의 3단 장대가위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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