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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 철쭉
우리집 냥이들

우리집 냥이들의 봄

by 돌풍56 2021. 3. 12.

2021년 3월9일

우리집 냥이들 봄을 소개합니다. 아침이 지나면 이젠 완연한 봄 햇살이 느껴지니 냥이들도 집에서 나와 화단과 선반에서 낮잠을 즐기곤 하네요. 역시 냥이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따스한 봄 햇살에는 잠이 오는가 봅니다 ㅎㅎㅎ. 추운 겨울 날아침 밥을 먹고나면 집안에 들어가 꼼짝도 않던 놈들이 날씨에는 얼마나 민감한지 조금만 따뜻해도 행동이 달라지네요 . 

 

우리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냥이들의 집은 석부작 하우스 위의 집. 주인이 따로 없고 누구라도 먼저 들어가는 놈이 주인이 됩니다. 오늘은 노미가 차지를 했네요 그러나 하루에도 몇 번씩 자리가 바뀝니다 ㅎㅎㅎ.그렇다고 집이 7채에 냥이는 5마리라 부족한 것도 아닌데 이 집이 가장 경계하기 좋고 따뜻하고 주인과 가까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러다 보니 밤에 잘때는 항상 두 마리가 함께 자고 있어요 ㅋㅋㅋ
통로에서 졸고있는 몽실이는 가장 몸집이 작지만 까미.똘이,노미의 어미입니다.
켓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서 졸고있는 똘이
우리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달이는 지난 가을에 갑자기 먼저 별나라로 간 별이와 형제입니다
화단에서도 졸고있는 똘이
현관에서 사료를 먹고있는 까미와 달이 그리고 노미
오후에는 또 화단에서 졸고 있는 몽실이
먹돌이 노미
달이는 식사중
노미의 스크레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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