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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산길 따라서

여수 영취산으로 진달래 산행을 가는 날

by 돌풍56 2023. 3. 29.

2023년 3월 26일

나사랑둘레길에서 여수 영취산에 진달래 산행을 가는 날이다

날씨는 흐리지만 오전에 개인 다고 하니 안심을 하고 여수를 향해 달린다. 벚꽃 시즌이라 도로변에는 벚꽃이 아름답고 여수에 진입을 하여 말로만 듣던 이순신대교를 건넌다. 여수 밤바다도 좋다고 하지만 진달래가 만발한 여수의 명산 영취산만큼이야 할까 싶다ㅎㅎㅎ

 

몇 번이나 영취산 산행을 갈 기회가 있었지만 왠 일인지 그때마다 회사와 집안에 일이 있어 올해야 영취산에 갈 기회가 왔다 ㅎㅎㅎ. 등잔밑이 어두운 것도 아니고 전국 8도와 서울의 불, 수, 사, 도, 북 종주와 백두산 종주까지 했었지만  이 좋은 영취산을 이제야 가게되다니 ㅋㅋㅋ

 

 

진해에서 출발한 버스는 동마산 병원앞에서 돌풍과 일행을 마지막으로 태우고 남해고속도로로 질주한다 ,그리고 함안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는 여수로 달린다
사무국장의 산행안내
영취산 초입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돌풍의 형님들(왼쪽 두 분)과 갑장들(오른쪽 3명)
갈림길에서 또 한번 찰칵하고는 본격적으로 진달래 군락지로 오른다
벚꽃과 어우러진 영취산 정상에는 진달래가 돌풍에게 손짓을 한다
영취산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향에 취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진달래를 보고는 감탄사도 연발한다
돌풍의 형님들과 갑장과 함께
누군가가 떨어진 꽃잎으로 예쁜 하트를 만들어 놓았네
진달래 터널을 통과중인 갑장친구 ㅋㅋㅋ
전망데크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다
진달래와 저 멀리 벚꽃군락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영취산은 역시 명산이다
영취산 정상을 배경으로
진달래와 여천공단 그리고 푸른 바다
하산길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진달래 와 친구
파노라마 사진으로 친구를 모델삼아 ㅋㅋㅋ
이 멋진 진달래를 어찌 그냥 지나칠려고 ㅎㅎㅎ
진달래 꽃보다 돌풍의 대머리가 유난히 반짝 거린다 ㅋㅋㅋ
천상의 화원은 바로 이런 것이다
돌고개주차장으로 간다
새하얀 눈처럼 아름다운 벚꽃군락지가 압권이다
벚꽃도 꽃이다 ㅎㅎㅎ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여유로운 하산길이 즐겁다
산행 뒤풀이를 위하여 도착한 모도휴게소에서 보는 이순신대교의 아름다운 전경
자 !    이쪽으로 좀 보이소 ㅋㅋㅋ
산행후 모두가 즐거운 뒤풀이 시간
이순신대교 홍보관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버스킹 공연에 우리 일행들이 합류를 해 열창을 한다 ㅋㅋㅋ
벚꽃과 이순신대교
갑장친구와 돌풍의 셀카놀이
우리는 갑장친구 4총사다 ㅋㅋㅋ
울 형님의 포옹 ㅎㅎㅎ
이순신대교 홍보관 벤치에서 셀카를 찍다가 형님의 놀림에 웃음보가 터졌다 ㅋㅋㅋ
ㅣ렇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을 마무리 하고 이제 창원으로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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