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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산길 따라서

담양의 금성산성을 가던 날

by 돌풍56 2023. 3. 2.

2023년 2월 26일

둘렛길 산악회에서 산행을 가는 날이다

2023년 시산제를 겸한 산행이라 겨울 눈 덥힌 금성산성을 가보고 싶었는데 눈이 오지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옛직장 동료들과 지인 형님들과 함께하는 산행이라 즐겁기만 하다

 

아침 7시 집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마산까지 가야만 한다 ㅎㅎㅎ
함안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이어지는 회장님의 인사
목적지인 담양 산성산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5분
시산제를 준비하는 회원들의 손길은 바쁘기만 하다
주차장에서 치루는 2023년 둘렛길 시산제의 상차림이 끝났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시산제 전경
시산제가 끝나고 간단한 점식식사로 이어진다
퇴직 후 인생2막에서 만난 옛 직장동료들
A 코스를 가고 싶었지만 동료들과 형님들과 함께 하기 위해 B코스를 택했다
보국문이 눈앞에 보인다
금성산성
성곽에 걸터앉아 지나가는 분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했다
성내에서 바라보는 보국문이 장관이다
금성산성의 충용문이 성곽을 휘감고 있다
충용문에서 내려다 보이는 보국문은 정말 압권이다. 눈이라도 하얗게 내렸으면 ~~~~~~
뒤늦게 올라오는 회원들을 위해 다시 보국문으로 내려가서 촬영을 해줬다
보국문 성곽을 배경으로 촬영을 유도하고 찍어줬더니 모두들 멋있다고 감탄을 한다
연세가 있어 맨 늦게 올라온 회장님과 함께(참고로 돌풍은 비회원입니다 ㅋㅋㅋ)
전망좋은 성곽의 멋진 소나무와 함께
이렇게 멋진 곳에서 돌풍도 찍어야지 ㅎㅎㅎ
한 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금성산성
애구 !  하나같이 내 사진은 영 엉망이네  .좀 잘 찍어주지
돌풍도 하산길에 여직원에게 부탁하여 옛 직장동료와 한 컷을 남겼다
또 다시 가족관광을 오신분의 사진을 찍어주고 돌풍도 부탁을 했더니 멋있게 찍어주셨다
하산후에 하산주를 하기 전에 직장동료와 지인이신 형님
2023시산제겸 산행을 끝내고 하산주 시간이다 ㅎㅎㅎ ,   노인들이 많아 항상 A.B.C코스로 산행을 하다보니 돌풍이 C 코스는 갈 수 없다보니 이렇게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도 항상 비슷비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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