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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산길 따라서

억새가 절정인 합천 황매산

by 돌풍56 2022. 11. 1.

2022년 10월 31일

 

평소 몸이 좋지 않은 아우님이 항매산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억새가 절정인 황매산으로 산행을 가기로 한 날이다. 사람이 붐비는 휴일을 피해 합천 황매산으로 핸들을 돌린다..

월요일 츨근시간이라 시내의 교통흐름이 문제가 있겠지만 한 낯을 피하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하늘은 맑고 구름도 적당하니 마음은 벌써 억새밭에 있는 것만 같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도로도 한산해서 여유로운 억새 산행을 즐겨보자고 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담소로 편안한 운전을 하면서 차 창가로 펼쳐지는 가을 단풍을 만끽한다

 

 

황매산을 가다가 길옆에 보이는 저수지를 보고 멋진 장면을 사진으로 남긴다
맑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아름다운 저수지에 돌풍의 멋진 폼 ㅋㅋㅋ
한 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저수지지만 이름도 모른다 ㅎㅎㅎ
멀리 가운데에 황매산의 전경이 눈앞에 보인다
월요일이라 텅빈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을 오르다가 벤치에 앉은 아우님
정말 억새가 절정이고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날이다
억새에 뭍힌 아우님. 오늘 만큼은 추억에 남도록 많은 사진을 찍어 줄려고 한다
꿑없이 펼쳐진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고
오늘 만큼은 돌풍이 주인공이다 ㅋㅋㅋ
힘들게 계단을 올라온 아우와 따뜻한 커피도 한 잔 한다
은빛 장관을 이룬 황매산이 돌풍도 이렇게 멋진 날은 처음이다
아우님의 파노라마 사진
돌풍은 눈이나빠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았는데 제주도 여행때 며느리가 선물해준 도수가 있는 변색안경을 선물받았다 ㅋㅋㅋ
아우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억새여행
이재부터 건강관리 잘 하여 이렇게 웃는 날이 많기를 바라며
황매산성에서
봄 철쭉사진도 멋지지만 가을의 억새도 어울리는 황매산성은 포토죤으로는 최상이다
황매산성에서 하산길에
하산길의 백미는 바로 여기
은빚 장관을 연출하는 황매산 억새밭
영화촬영지를 배경으로 포즈
평소 몸에 열이 많아 가을에도 거의 반팔로 지내는 돌풍입니다
아우님의 멋진 포즈
황매산의 억새가 바람결에 가을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작은 연못의 둥근 데크가 멋져서 찍었다
황매산 로고와 아우님 그리고 돌풍
철쭉과 억새가 아름다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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