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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

모처럼 아우님들과 즐기던 날

by 돌풍56 2023. 10. 10.

2023년 10월 6일

진해에 있는 산악회원 아우님들로부터 저녁을 먹자는 연락을 받고 만나는 날이다

근무가 끝나고 6시 반경

창원에서 진해를 갈려면 모처럼 만나는데 못 먹는 소주라도 한 잔 해야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는데 어찌 환승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환승하는 순간에 진해로 가는 버스는 출발을 한다 ㅠㅠㅠ

하는 수 없이 또 20여분을 기다려 진해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이 버스는 중간에 내려서 목적지까지 걷기로 하는 코스다. 하기야 택시를 타나 걸어가나 소요시간의 2~3분 차이다 ㅋㅋㅋ

그렇게 만난 아우님들은 벌써 산악회 임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라 한 잔 하고 있었다

 

 

벽면에는 산악회관련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고, 한 잔을 하고는 기념셀카도 찍었다
추석 날 카톡을 보내서 보고싶다던 전 부회장과도 셀카 한 방 ㅋㅋㅋ
그리고 2차로 찾아간 가라오케는 총무님의 가계란다 ㅋㅋㅋ
돌풍이 가라오케에 온 것은 10년도 훨씬 지났을 것 같다 ㅎㅎㅎ
아우님들과 모처럼 만난 셀카놀이
학창시절에 밴드그룹 출신이라는 아우님의 열창

 

모처럼 진해에서 아우님들과 한 잔 하고 가라오케에서도 한 곳 뽑고 기분좋게 놀다가 창원으로 늦게 귀가를 한 날 이렇게 추억의 장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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