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4일
이번 추석은 여느때 보다도 여유가 있다
모처럼 집에온 아들도 엄마 아빠와 함께 있어주니 더욱 그런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제는 봉하마을을 다녀왔고 또 오늘은 독일마을을 여행하기로 했다
맑고푸른 하늘을 우러러보며 떠나는 가족여행
딸래미가 없어 서운하지만 어쩔도리가 없지않는가 ?
아들과 운전도 교대로 할 수 가 있어 좋고
그 만큼 사진촬영도 여유가 생긴다 ㅎㅎㅎㅎㅎㅎ
사천을 지나면서 바라본 푸른 하늘이 가을임을 실감하게 한다
남해,창선 방향으로 고고고고...............
남해와 사천을 연결하는 창선대교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어요
3년이 지나도 잔고장 한 번없는 우리가족의 발이 되어주는 애마도 찰칵
그림처럼 보이는 저 작은 섬들에서 낚시도 하면서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
한가한 다리에서 잠시 기념사진도 찍고....
ㅎㅎㅎ 바닷바람에 몇 개 남지않은 머리카락이 다 날아가겠다
구름과 교각의 멋진 광경
드디어 독일마을에 도착을 했는가 봅니다
독돋일마을에서 내려다 본 물건리 바다풍경
초록의 푸르름과 주황색, 그리고 흰색으로 멋진 조화를 이룬 독일마을
파란 잔디정원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원예예술촌 입구에 있는 독일마을회관
예술촌내에 있는 일본풍의 주택인 花.水.木 (무인판매인 여기에서 저 콘을 사먹었는데 엄청 맛이 좋았어요)
테디베어와 함께 포즈도 취해보고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메인 전시관
예술촌 표지석을 배경으로
건물의 지붕을 온통 화단으로 조성해 놓았네요
해송과 조화를 이룬 마을풍경
독일마을 입구에서 인증샸
집으로 오는 길에 창선대교의 중간인 늑도의 횟집에 들렀어요
굶은 배도 채웠고 구경도 했으니 이젠 집에 가는 일만 남았네요
추석전날 TV에서 방영중인 독일마을을 보고 내친김에 떠난 여행이지만 보람도 있고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기에 멋진추억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족여행 !
꿈과 희망이 있고 생활의 활력소가 될 즐거웠던 하루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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