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2일
오믈은 혼자 부산으로 여행을 간다
여행 ㅎㅎㅎㅎㅎㅎ
배낭을 챙겨 등에지고 버스를 타고 귀에는 mp3를 꽃고 잠을 청하면서 떠나는 버스여행
정말 죽여주는 여행이다. 걱정도 없고 잠을자도 되는여행
운전은 운전기사가 하니까 ㅎㅎㅎㅎ
지하철을 타고 내리기를 두번하고 도착한 부산 중구의 중앙동역
그런데 용두산가는 길을 모르겠다
30여년전에는 전철역에서 내리면 바로 올라가는 길이 훤히 보였던것 같은데.............
몇번을 물어 올라간 용두산 공원
여전히 용두산 공원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30여년전에 처음 올라갔던 그 계단이다 ㅎㅎㅎ
머리를 드니 눈앞에 종각이 먼저 들어온다
노인들이 옹기종기 장기며 바둑으로 무료함을 달래는곳,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와 종각 그리고 팔각정을 배경삼아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인증샸을 찍어달라고 했는데 괜찮네 ㅋㅋㅋ
이순신 장군 동상과 타워 ㅎㅎㅎ
공원에서 본 시내와 롯데백화점 (이젠 바다가 안보인다...)
만남의 장소로 유명했던 꼿시계
여의주와 용
사랑하는 사람과의 증표를 여기에 .....
꼭꼭채워놓은 사랑의 열쇠처럼 모두가 영원히 행복하기를.....
부산 앞바다를 향하여 승천하는 용
아쉬워서 다시 찍어본 부산타워와 종각
종각
공원에서 내려다본 영도방향의 부산항
생각지도 ㅁ못했던 공원전용 에스컬레이터
남포동에서 오르는 용두산 공원 입구의 에스컬레이터
다음 행선지는 자갈치 시장으로 대목장을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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