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순천만의 일몰
나의 가족들

2011 형제들 여름휴가

by 돌풍56 2011. 8. 2.

2011년 7월 30일

돌풍 형제들의 여름휴가가 시작된 날

아침부터 날씨는 푹푹찌는 찜통입니다 ㅎㅎㅎㅎㅎ

제일먼저 도착한 형님의 전화가 오는데 돌풍은 그 시간 누님집에서 열나게 나무 가지친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누님집에서 10분 거리니까 금방 달려갔는데 가든의 2층이라 엄청 넓은곳이네요 

 

 

일요일에는 절친인 형님과 등산을 가야하기에 차는 길옆에 주차를 해놓고 ~~~~ 

 

점심은 소고기로 배를 불리는데 오는 순서대로 알아서 양껏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야채는 모두 집에서 키운 것들이라 돈도 안 들었네요 

 

근무를 하고 오는 동생들이 있어 우리끼리 밀양댐을 갔습니다 

 

울 형제들 단체 관광객 같네요 ㅎㅎㅎ

 

밀양댐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팔각정에서 이야기 보따리를 펼치고 놉니다

 

밑에서 보니까 팔각정이 아니고 사각정이네 ㅎㅎㅎ

 

형님 내외분과 돌풍부부 그리고 누님과 두 여동생과 남동생 그리고 조카 한 명 (현재 미 참석 다수 ㅋㅋㅋㅋㅋ)

 

안내판을 보고는 고향을 찾느라 울 형님이 안내를 합니다

 

돌풍이 운전중에 집사람이 찰칵했어요 (밀양 다목적댐 전경)

 

댐 하류에서 다슬기를 잡느라 난리부루스네요 ㅎㅎㅎㅎㅎ 

 

위에는 댐이 보이고

 

형제들이 다슬기를 잡는동안 돌풍은 요렇게 물속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정글속에서 ㅋㅋㅋㅋㅋ

 

모두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고 ~~~~~~

 

다시 우리 숙소로 돌아와서 피서풍경을 담아봅니다 

 

토요일 오후라 차는 계속 표충사계곡으로 줄줄이 밀려오네요

 

다시 강으로 나갑니다

 

가는곳 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ㅎㅎㅎㅎㅎㅎㅎㅎ

 

숙소가 있는 삼거리

 

숙소에서 밀양댐까지의 가로수는 수자원공사에서 이팝나무를 심어 기증을 했다고 합니다

 

이팝나무 열매

 

밀양댐까지 이어지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

 

꼬멩이는 돌풍에게는 손자이죠 ㅋㅋㅋ

 

토요일 저녁은 누님이 준비해온 촌닭백숙으로~~~~~~~~~ 

 

한쪽에는 술판, 또 한쪽에는 꼬멩이 재롱에 빠지네요

 

밤부터 벌어지는 남여간의 윷놀이 대전이 벌어지는데 지금까지의 전적은 남자가 약간 우세였는데 이번에는 ?

 

형수님과 매재의 말판 싸움이 대단합니다

 

남자팀이 내리 4판을 이겼더니 여자팀이 화가나서 우리보고 술상을 차려오라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결국 술 한 잔씩하고 나서는 분위기가 반전이 되고 끝이 났는가 싶더니 또 고스톱판이 벌어지는데 돌풍은 잠자리로 ~~~~~~~   

 

아침 산책도중에 숙소앞 찻집풍경

 

버섯모양의 안내판

 

옹기공예인가 ㅎㅎㅎㅎㅎ

 

밤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는 안개가 멋지게 끼었습니다

 

산허리를 감은 안개

 

숙소주변에 있는 친척의 산소를 찾아가서

 

오는 길에 물호스로 장난을 치는 여동생들

 

아침 고요한 강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물좋은 밀양의 전형적인 아침풍경입니다

 

밀양 단장면의 대추는 전국에서도 유명하죠

 

탐스러운 대추

 

아침일찍 강가에서 세수도 하고 물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2011년 형제들의 여름휴가 첫날밤을 보내고 일요일에는 물고기사냥에 나선다는데 

돌풍은 부산 금정산으로 절친인 형님과 산행을 떠납니다

 

728x90

'나의 가족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의 그리이스 여행 (하편)  (0) 2011.09.27
가족의 그리스 여행(상편)  (0) 2011.09.24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  (0) 2011.07.31
돌풍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0) 2011.05.05
아들의 대학졸업식 날  (0) 2011.02.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