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의 이아에서 마눌과 딸래미의 다정한 한때
바로 아래의 바다로 다이빙도 가능할것 같은데 ㅎㅎㅎㅎㅎㅎ
돌풍의 자랑스럽고 귀한 딸
골목의 오토바이 렌트
길거리 쇼핑중
이아의 환상적인 해변과 순백의 건물들
기념품 가계
깎아지른 절벽위에 늘어선 집들이 아기자기하면서 이채롭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가계가 줄지어 있다
일몰이 장관을 이루는 산토리니의 이아
발길 닿는곳 마다 절벽이다 ㅋㅋㅋㅋㅋ
우연히 야경을 찍었는데 카메라가 흔들려 작품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구름 한 점없는 새파란 하늘과 흰색의 집이 눈이 부실 정도다
마눌님이 지중해를 바라보고 무슨 상념에 잡혔을꼬 ㅎㅎㅎㅎㅎㅎ
여기가 바로 지상의 낙원이다
아 ~~~~~~~~
돌풍도 저기가서 홀딱벗고 선텐이나 하고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토리니의 레드비치
화산으로 인하여 검붉은색의 자갈과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레드비치의 전경
레드비치를 배경으로 ~~~~~~
골목길 풍경
해안풍경
푸른지붕의 교회가 있는 이아
디오니소스 극장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남쪽에 있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모든 그리스 고전연극이 이곳에서 초연되었다. 중앙에 제단을 세우고 지름 18m가 넘는 원형 토단으로 된 합창대석(orchestra)을 설치한 것이 발전된 것이다. 자연의 신(神) 신전과 다산(多産)의 신 디오니소스의 신전과 이웃한 합창대석은 해마다 봄이 되어 의식행렬과 희생제(犧牲祭) 등 신에게 올리는 축제가 거행될 때 한몫을 했다. BC 5세기에 이 극장은 소포클레스·에우리피데스·아이스킬루스, 그리고 디오니소스 극에서 발전한 아리스토파네스 연극의 경연장이었다. 그 당시 관람석은 언덕 비탈에 나무의자를 놓아 만든 것으로 여겨지며, 무대 또는 연극의 배경으로 쓰였던 구조물은 합창대석 맞은편에 있었다.
BC 4세기 중엽에는 1만 7,0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돌로 만든 계단식 좌석이 만들어졌으며 돌로 된 무대 뒤 구조물도 더욱 높아졌다. AD 61년경 로마의 네로 황제 때 무대를 높이는 등 극장구조를 크게 바꾸었다. 4세기를 지나면서 극장이 사용되지 않게 되어 퇴락했다. 1765년 다시 발견되었고 1800년대 후반 고고학자이자 그리스 건축 권위자 빌헬름 되르펠트의 감독하에 고고학적 복원이 이루어졌다
에레크데이온 신전
에레크테우스 등 3위의 신을 모신 내실과 전설상의 왕 큐크로푸스의 묘를 한 곳에 수용하기 위해 BC 420년에 지어졌다.
동서로 뻗은 몸채의 동쪽 부분이 여신 아테네의 내실이고, 그 동쪽 끝에는 6개의 이오니아식 기둥으로 된 현관 복도가 있다. 몸채의 중앙부에는 포세이돈과 에레크테우스의 내실이 있고, 그 전실에 해당하는 양끝의 방과 함께 바닥이 동쪽보다 한층 낮게 6개의 이오니식 기둥과 단정한 부조로 둘러싸인 북쪽으로 뻗어나온 현관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남쪽에는 앞면에 4개, 양쪽으로 하나씩 모두 6개의 카리아테이드(여인상 기둥)로 된 유명한 '처녀단'으로 에워싸인 작은 복도가 달려있다. 이 신전은 다른 그리스 신전에서는 볼 수 없는 이례적인 형식과 복잡한 구성을 보이고 있는데, 그 원인은 3위의 신을 둘러싼 제사의 규정이나 지형, 그리고 건설과정의 복잡한 사정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에레크테이온 신전에서 마눌님
보수공사가 한창인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
BC 479년에 페르시아인이 파괴한 옛 신전 자리에 아테네인이 아테네의 수호여신 아테나에게 바친 것으로서, 도리스식 신전의 극치를 나타내는 걸작이다. 조영(造營)은 조각가 페이디아스의 총감독하에, 설계는 익티노스, 공사는 칼리크라테스의 손으로 진행되어 BC 447년에 기공하여, BC 438년에 완성하였다. 플랜은 정면 8주식(柱式)의 직사각형 주주당(周柱堂:30.87×69.51m)이며, 내부는 동서로 나뉘어 동쪽에 전면 6주의 프로나오스[前室]를 두고 3면을 열주로 둘러싼 나오스[本殿]가 있고, 서쪽에는 오피스토도모스[後室]에 이어져 파르테논(처녀의 실)이라 부르는 보고(寶庫)가 있다. 본전에는 페이디아스가 금과 상아로 만든 높이 12 m에 이르는 본존(本尊)인 아테나 파르테노스(처녀 아테나)상이 안치되어 있다. 신전의 장식 조각에는 동 ·서 양박공(兩牔栱)에 여신 아테나를 칭송하는 대군상조각을 배치하고 상부 4면 외벽에는 ‘라피타이족과 켄타우로스족의 싸움’을 비롯하여, 네 가지 신화에 의한 태고(太古)의 전쟁이 도합 92면의 메토프(작은 벽)에 부조되어 있다.
파르테논 신전에서 마눌과 딸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91미터 높이의 아크로폴리스 정상에 위치하는 파르테논은 당대의 가장 유명한 정치가 페리클레스가 통치했던 이 선진적인 도시국가의 위엄을 상징한다, 완벽한 비례와 더불어 균형잡힌 건축과 조각은 고전 건축 중에서도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며 건축의 정수로 찬미되어 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재는 뼈대만 겨우 남아있을 뿐이다. 1687년 베니스군의 공격과 1800년 무렵 엘긴 경이 파르테논 부조들을 떼어내어 대영박물관으로 옮겨 버렸다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다 본 아테네 전경
딸래미덕분에 마눌님은 몇년에 걸쳐 유럽의 전역을 여행하는 행운을 누리고
이 놈의 돌풍은 회사일에 메달려 방콕만 하고 있었다 ㅎㅎㅎㅎㅎ
그러나 1990년대는 출장으로 해외여행도 많이 했었는데 ~~~~~~~~~~~~~~~~~~~~~~~~
이제는 해외여행도 먼나라 이야기가 되었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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