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형과 함께간 금정산행

2011년 7월 마지막 날

형제들과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아침 부산 만덕역으로 차를 몰았다

남수형과 모처럼 가는 산행

그 목적지가 금정산의 사진촬영이며 계곡에서 피서겸 즐기기 위한 여름산행이다 

 

상학초교를 지나 산길 초입에서 꽃사진을 몇장 찍고 

 

초록과 빨강색 꽃의 초화

 

수풀속에서 군락을 이루 난초 ?

 

 

 

비가 온뒤라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 약수터가 보인다 ㅎㅎㅎㅎㅎ

산에가면 가장 반가운게  약 ~~~~~수~~~~~터

 

드디어 적당한 피서지를 찾은 계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적이 없어 알탕도 하고 준비해온 과일과 음식도 먹고 ㅎㅎㅎㅎㅎ

그런데 돌풍은 밀양의 민박집에서 곧장 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준비를 안하고 갔는데 남수형이 가득 준비를 해 왔었다~~~~~그러니까 형님이지ㅋㅋㅋ

사진이 흔들려 돌풍의 멋진 몸을 보여줄 수 가 없구나 (울 형님이 긴장을 했었나 ㅎㅎㅎ)  

 

청개구리가 아닌 홍개구리

 

자귀나무 꽃을 촬영하는 남수형

 

지난번 산행때 올랐던 상계봉을 바라보며 ~~~~~~

 

상계봉 정상을 줌인했다

 

신기한 바위 군락  

 

                    상계봉을 배경으로 남수형과 찰칵

 

좀 잘 찍어주소 ㅎㅎㅎ

 

올망졸망 기암으로 뒤덮인 상계봉

 

기묘한 바위형상이 마치 일부러 세워 놓은듯한 착각을 준다

 

돌비석 같은 바위와 어릴적 참새를 잡던 덧 같은 바위모양

 

뱀의 꼬리처럼 이어진 바위들

 

저 멀리 구포의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돌비석 ㅎㅎㅎㅎㅎ

 

영락없는 비석같은데 자연 그대로의 바위이다

 

남수형의 포즈

 

기암들의 합창

 

상계봉과 알같은 바위를 배경삼아

 

석불사 전경

 

남수형이 찍어 보내준 몰래카메라 ㅋㅋㅋ

 

남수형과 이번 여름산행을 금정산에서 보낸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