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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가는대로

불방동우회 모임이 있는 날(상편)

by 돌풍56 2012. 7. 15.

2012년 7월 8일

돌풍의 불방을 찾아오시는 가까운 형님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

돌풍이 창원에서 경기도 연천까지 올라간 것과는 달리 연로하신 형님들의 성의가 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형님 )

그렇지만 돌풍은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형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자유로를 신나게 달리는 울 형님의 1996년식 씨에로 ㅎㅎㅎㅎㅎ

 

좌측 산 언덕에 통일 전망대가 보이고

 

여기서는 임진강 방면으로 달립니다

 

우림형님 집에 도착을 하고

 

비지땀을 식힐려고 수박부터 한조각 먹고 집에서 키운 자두와 불루배리도 ㅎㅎㅎㅎㅎㅎ  

 

지난번에 왔을때 있던 소나무를 옮기고 지금은 고추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온통 닭들의 천지다 ㅋㅋㅋ

 

한쪽에는 참깨가 정말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집옆의 밭에는 불루배리가 달려있다

 

오늘 점심은 임진강변의 참게메운탕을 먹으러 간다  

 

식당 초입에서부터 완전 자연석으로 자 꾸며 놓았네

 

정자도 있고  

 

불방회원 4명이 모여 점심을 먹는다 ㅎㅎㅎ

우측에는 우림형님댁  형수님

 

참게탕이 끓기 시작하니 배가 고파지고 무두들 맛있게 얌얌얌 ~~~~~~~~~~~

 

알이 꽉 찬 참게

 

오늘 점심은 혜성형님께서 한턱 내신다기에 창원에서 올라간 돌풍은 배가 터지도록 포식을 했다 ㅋㅋㅋㅋㅋㅋ 

 

우림형님과 형수님

 

윤상협씨와 돌풍은 갑장이다 ㅎㅎㅎㅎㅎ

 

바라 보이는 강이 임진강이며 건너편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방벽과 벙커는 돌풍이 1978년도 군대생활 할때 땀흘려 공사한 흔적이다  

 

이 사진은 칠순을 바라보는 우림 형수님께서 찍었다 ㅎㅎㅎㅎㅎ   

 

점심식사를 거나하게 했는데 상협씨가 전두한 전 대통령의 큰 아들이 운영한다는 허브빌리지로 안내를 한다

 

임진강벼 언덕위의 작은 야산이 허브빌리지로 단장되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입구부터가 좀 특이하네

 

손만 스쳐도 진한 허브향이 코를 자극한다

 

허브빌리지 안내도

 

돌풍이 아는 허브라고는 울 집에 있는 로즈마리뿐이네 ㅋㅋㅋㅋㅋㅋ

 

온갖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사방이 꽃 천국이다

 

꽃 촬영이 취미이신 혜성형님은 바쁘다 ㅎㅎㅎㅎㅎ

 

어쩌면 자연이 우리에게 준 공간일지도 모른다

 

자연그대로의 모습도 색다를게 보이고

 

경사지의 넓은 밭에는 예쁜 꽃들이 자라고 있다 

 

흙 길은 시골길 같은 느낌을 준다 

 

오늘은 똑딱이 카메라를 가져오셔서 서운하시겠는데 ㅎㅎㅎㅎㅎㅎ

 

내리쬐는 태양도 아름다운 자연앞에서는 고개를 좀 숙여야 하는데 ~~~~~~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멋진 장면이 임진강과 이어져 보인다

 

울긋불긋 족욕장이 만들어져 있다

 

형수님이 사오신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

 

다음 " 하편 " 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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