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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가족추모공원

추석날의 성묘

by 돌풍56 2012. 10. 7.

2012년 추석 날

여느해보다도 하늘이 맑고 푸르다

어제의 힘들었던 몸도 맑은 하늘을 보니 개운함을 느끼지만

오전 종일 친척집 여섯집에서 추석차례를 지내고 나니  허리가 아프다 ㅎㅎㅎ

 

차례를 지내고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고는 뒷산의 가족추모공원 성묘길에 나서는데 알밤이 이렇게 얼굴을 내밀고 있네 ㅋㅋㅋ 

 

추석 날의 추모공원 전경 

 

사촌형이 가장 큰 어른이지만 조카들까지 함께 모이니 30여명이나 된다 

 

추석성묘를 하고 돌풍은 나중에 혼자서 ~~~~~~~~~~~~

 

모이면 이렇게 설명을하느라 정신이 없다 ㅎㅎㅎ 

 

돌풍의 부모님이 잠들어 계시는 곳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25년째이고, 어머님이 돌아가신지는 벌써 8년째이다 

 

아들의 도움을 받아 돌풍혼자 포즈를 취했다 

 

추모비와 함께 

 

비문 설명을 하시는 사촌형님 

 

내려오면서 들린 증조산소 (올해 돌풍이 벌초를 한 산소이다)

 

2012년 추석 성묘를 끝내고 ~~~~~~~~~~~~

 

오후에는 예비사위가 온다고 하니 돌풍가족모두 함께 다시 부모님의 산소에 찾아가기로 했다

딸래미의 결혼전 마지막 인사와 예비사위의 결혼인사를 미리하는 샘이다 ㅎㅎㅎ

그러나 돌풍의 마음은 너무 아프다

아직도 어머님의 친구분은 살아계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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