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에 이어서 ~~~
서석대에서 장불재로 하산하는 길
가는곳마다 주상절리가 돌풍을 반긴다
누가 이렇게 쌓았을까 ㅎㅎㅎㅎㅎㅎㅎ
임금님의 왕관처럼 보이기도 하고
드디어 눈앞에 나타난 입석대
정말 무어라 말이 나오지 않을 자연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한다
주상절리대 소개
입석대를 지나 평탄한 길을 지나니 바로 장불재가 보인다
장불재에서 올려다본 입석대
장불재에서 중머리재로 향한다
장불재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하산길 우측으로 보이는 중봉이 멋있다
산행 출발할때부터 지금까지 아이젠도 없이 올라왔는데 이제 마지막 하산길에 아이젠을 착용해야겠다
그런데 이정표를 보니 중봉까지 700m
그래서 시간 여유가 있어 중봉으로 경유를 하기로 한다
이야 !
이 멋진 장면을 못보고 갈뻔 했었네 ㅎㅎㅎㅎㅎㅎㅎ
부부처럼 마주보는 입석도 멋지고
단상에서 호령이라도 할 것같은 바위아래로 광주시가지가 보인다
중봉에서 보는 서석대의 전경을 줌인했다
하산하면서 보는 부부상 ㅋㅋㅋ
지나치기
지나치기 아쉬운 바위들이 무수히 많은 무등산의 주상절리
중머리재에 도착
이제 중심사로 가야 하는데 같은 중심사 길이 두개다
그러나 중봉을 둘러왔기에 짧은 1.8Km 방향을 택했는데 결과는 알길이 없다 ㅎㅎㅎ
너덜을 지나고
백운암 터를 지난다
수령 450년의 당산나무를 거쳐 중심사로 빠르게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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