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일
4편에 이어서 ~~~
용정을 떠나 연길시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으러 류경호텔이라는 북한식당에 들렀습니다
예약해 놓은 메뉴는 북한냉면인데 기본으로 이런 음식이 우선 나오고
식사가 시작되니 북한 아가씨들이 써빙을 합니다
주 메뉴인 냉면입니다
꼴랑 한 젖가락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서비스로 나온 음식을 많이 먹어서인지 배는 부르다
분위기가 무러익자 공연이 시작된다
식사시간이 되자 중국사람도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장구와 가야금소리도 들리고
내부 대기실에서는 꽃바구니도 가득하다
여기서는 현금으로 팁을 주는것은 법으로 금지가 되어 꽃을 사서 팁을 준다고 한다 (꽃값을 현금으로 교환)
동포여러분 형제여러분
만나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
그렇게 점심시간도 즐겁게 보냈지만 북한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점심식사가 끝나고 다음은 백두산종주로 지친 발마사지를 하러 갑니다
발마사지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아우와 일행들
시내에서 만난 친근한 세발자동차 ㅋㅋㅋㅋㅋ
한국의 6~70년대 같네요
연길을 떠나 이제 길림성으로 가면서 본 연길의 국가풍경지구 전경
연길시의 상징탑
연길의 관문을 지나 길림성으로 ~~~~~~~~~~~~~~~~
끝없이 펼쳐지는 구릉지대의 옥수수밭을 지나고 ~~~~~~~~~~~~~~
중간의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는다
우리 싱글팀들은 화이팅도 하고 ㅎㅎㅎ
식당을 나와서 한컷
밤 9시40분에 도착한 길림성의 5성급 호텔인 콘티넨탈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중앙 광장에서 객실을 행해 올려다본 야경이 정말 멋지다
호텔 중간쯤에 위치한 객실입구
호텔 중앙광장에서 포즈
길 건너편에서 촬영한 호텔야경
숙소에서 여장을 풀고 나간 포장마차거리
시원한 여름에는 포장마차가 어울리네
길거리의 간식가계
아우와 숙소에서 먹기위해 과일도 사고 ㅎㅎㅎ
호텔명판
돌풍의 객실 내부
다음날 아침 산책에서 촬영한 호텔전경 우측의 높은 건물이 객실전용이다
아우와 아침식사중
아침에 본 풍경도 멋지다
호텔 식당 전경
기념사진도 찍고
호텔을 떠나 장춘공항으로 가면서 본 중국의 교통상황
직진중인데 반대차선에서 죄회전을 하는 차들을 보니 황당하기도 하다 ㅋㅋㅋ
중국에서는 윗옷을 입지않고 다니는 것은 보통이라고 한다
장춘으로 ~~~~~~~~~
현지 가이드의 마지막 작별인사가 이어지고
다시 돌아온 장춘공항이다
짐을 부치기 위해 줄을 선 일행들
장춘공항과도 이별
김해상공에서 촬영한 비행기 날개에 기종이 선명하다
7월 12일부터 3박4일간의 백두산종주여행을 마무리 한다
꿈에 그리던 백두산
두번이나 갔었지만 어렸을때 부터 듣고 배운 백두산이라 더욱 감회가 있는 산이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북한이 아닌 중국을 통해 가야만 한다는 것
언제 또 다시 북한을 통하여 가는 백두산 종주
그 날을 기다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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